【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용인시는 지난 1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도시계획, 개발, 건축, 주택, 교통 등을 담당하는 실무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행정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도시 및 건축 분야 담당자의 도시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인 윤주선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가 ‘도시공간 계획 측면의 스마트 도시계획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윤 교수는 스마트 도시계획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국내외 스마트도시 조성 사례, 사물 인터넷?인공지능?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도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보정?마북 복합자족도시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시대 변화에 걸맞은 도시행정 서비스를 위해 교육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