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단원 30여명이 여름철 침수를 대비한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만든 수방자재 모래주머니는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자율방재단은 단원들을 대상으로 양수기 작동교육을 통해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숙달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풍수해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상복 방재단장은 “코로나19 방역뿐만 아니라 여름철 수해로 인한 침수에 대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면서“취약지역 예찰을 통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