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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먹거리 교육전문가 양성

로컬푸드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 푸드플랜 계획의 일환인 여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여주시 먹거리교육전문가 심화과정을 진행 중이다


여주시민의 바른 식생활을 선도하고자 여주시 먹거리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초과정과 네트워크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기초과정을 수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추진하였다.


먹거리 교육전문가 심화과정은 생태순환 먹을거리의 이해, 유아·초등·청소년의 이해 및 식생활교육사례와 요리교육, 성인·고령자의 이해 및 식생활 교육사례와 요리교육, 특수아동에 대한 이해 및 식생활교육사례와 요리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먹거리 교육전문가 심화과정까지 수료 시 농림축산식품부지정 식생활교육기관 21호 한살림,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여주시 먹거리 교육전문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교육전문가 양성을 통해 여주시민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바른 식생활문화를 선도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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