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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66.9%로 당선 - 수원시 최초 '3선 시장'

【뉴스라이트】  "이번 승리는 염태영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우리 수원시민의 승리이고, 상식의 승리입니다. 민선 7기, 수원을 이끌어가는 시장은 시민 여러분입니다.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이변은 없었다.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수원시 최초 '3선 시장' 타이틀을 획득했다.

염태영 당선인은 37만 9828표(66.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수원시장 3선에 성공했다.

경쟁자인 자유한국당 정미경 후보는 15만 2253천표(26.8%)를 얻는데 그쳤고 바른미래당 강경식 후보는 3만 5285(6.2)표에 그쳤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인이 13일 밤 10시께 당선이 확실시되자 수원시 팔달구 소재 ‘염태영의 모두를 위한 캠프’에서 위와 같이 소감을 밝혔다. 

염태영 당선인은 “네거티브와 비방으로 점철된 선거를 시민 여러분은 거부하셨다”면서 “정책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후보를 시민 여러분은 선택해 주셨다”고 강조했다. 

특히 염 당선인은 “시대의 변화를 거부하는 과거와 단절하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평화와 번영의 시대, 더 큰 수원의 시대로 나아가라는 여러분의 명령을 준엄하게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선거 운동기간 동안 동네 골목 어귀에서, 시장 입구에서, 제 손을 잡고 시민 여러분이 부탁하신 이야기들. 그 이야기들이 수원의 미래이고 염태영의 약속이 될 것”이라며 “수원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수원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수원 시민 모두의 더 큰 미래를 위해, 더 큰 수원, 수원특례시라는 그릇으로 여러분의 꿈과 열망을 담아내겠다”고 약속했다. 

염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더 큰 수원의 완성의 주춧돌, “수원특례시 실현” ▲드론 및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MICE 산업 거점도시 육성 등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신 수원경제시대 실현” ▲수원형 복지주택 200호 확충 및 제공, 무상교복 등 모든 시민들 위한 “탄탄한 복지·교육체계 구축” ▲신수원선 건설 및 특색 있는 역세권 개발, 서수원종합병원 건립 등 지역별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 촉진”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주민 선출 동장제 시행 등 시민의 참여를 통해 “시민의 정부 완성” 등을 5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수원 출신인 염 당선인은 수원 매산초등학교, 수성중학교, 수성고등학교,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뒤 수원환경운동센터 사무처장을 지내는 등 시민운동했다. 노무현정부 시절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문재인대통령 일자리위원회 위원,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홍재언론인협회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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