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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1년 안성생활 가이드북 한국어판 및 중국어판 2개 국어로 제작

안성생활 가이드북으로 내·외국인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2021년 안성생활 가이드북을 중국어판으로 제작해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주민센터에 비치하고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시는 안성시 새내기 전입자와 거주자 등이 각종 생활 정보 및 민원서비스, 복지혜택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자 ‘2021년 안성생활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추가로 시에서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주민 또한 안성시의 각종 정보와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기존 제작한 가이드북을 중국어판으로 완역하여,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주민센터,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배포하고 안성시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안내→생활가이드북)에도 게시했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의 번역 작업은 안성시청 민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국어 통역요원 손류씨를 통해 이루어져 외국인 주민이 서비스를 받는 대상을 넘어 서비스 제공자로 참여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시에서 제작한 가이드북에는 ▲더불어 사는 도시 풍요로운 안성 소개 ▲공공기관, 은행, 병원 등 주요시설 안내 ▲안성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익 시설과 교통편 안내 ▲알면 알수록 편리한 민원서비스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서비스 ▲역사와 문화를 즐기자! 유서 깊은 멋과 맛, 문화관광 등 안성 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으며, 한국어 및 중국어로 제작돼 더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번역 작업에 참여한 중국어 통역요원 손류씨는 “안성시청 민원실에 근무하며 타국인이 아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어 기뻤는데, 중국인 주민들이 이용할 책자의 번역 작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올해 ‘2021년 안성생활 가이드북’을 2개 국어로 제작 및 배포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하고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언어로 번역본을 제작하여 언어의 장벽이 서비스의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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