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장안구, 실내체육시설 사회적거리두기 현장 점검 나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실내체육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을 안내하고 지도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관내 체육시설업소들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장안구에서는 구민들의 코로나19 확산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실내체육시설을 비롯한 관내 집단감염 취약시설 1,700여 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