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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도드람 양돈 농협, 삼계탕 나눔 선행 펼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7일 팔달구 화서2동 소재 도드람 양돈 농협(화서역 지점장 박수운)은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태)에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220팩(조리식품)을 기탁했다.


박수운 지점장은 “복달임 음식을 통해 코로나19 상황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드람 양돈 농협 화서역지점은 2017년, 2018년, 2019년에도 화서2동의 저소득층에 삼계탕과 햄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상태 화서2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에 기반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서2동 공동체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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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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