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3.1운동기념관, 교원직무연수 참가자 모집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8월 6일까지 2021년 교원직무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원직무연수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처음 실시하는 연수제로 ‘안성 독립운동史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사진으로 본 근대 안성역사 ▲안성의 독립운동과 안성독립운동가 ▲안성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기념관 체험활동 ▲기념관 교육과 학교 교육의 연계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대상은 경기도 교육청 소속 교원 및 교육전문직으로 총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