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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임시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회복지원 버스차량 운영

임시선별검사소 내 의료진(방역인력)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4일 소하동 충현역사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의료진 및 방역인력 회복지원 버스차량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점검했다고 밝혔다.


‘의료진 및 방역인력 회복지원 버스차량 운영’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급증, 폭염으로 지쳐있는 의료진과 방역인력 등의 휴식 및 피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냉방장치가 가동되는 소방서 대형버스를 충현역사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근처에 배치하여 휴게공간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최 준 서장은 보건소관계자와 함께 회복지원 버스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냉방 및 휴식공간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의료진과 방역인력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회복지원 버스차량은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차량내 감염방지 물품 및 생수, 이온 음료 등을 비치하고 있다.


최 준 서장은 “위험의 최전선에서 두려움과 불편함에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팀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소방서의 회복지원버스가 더위와 코로나로부터 잠시나마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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