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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인천맘톡, 여성창업 활성화에 맞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최근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인 인천맘톡과 창업지원 및 홍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취약계층의 창업지원 ▲홍보 및 마케팅 활동 ▲인천지역 여성 취업·창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지역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맘톡(대표 황경희)은 약 2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지역 대표 네이버 카페로, 활발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발굴과 홍보 등에 적극 협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 취약계층 여성의 창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성창업가 역량 강화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How to 여성창업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취약계층 청년을 지속적으로 발굴,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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