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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창업 보금자리 입주기업 추가 모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28일까지 ‘광주시 청년창업 보금자리’에 입주할 청년 창업가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가지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로 소프트웨어 개발, 디자인, 정보통신 등의 창업 아이템과 창업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에는 전용 사무공간과 창업지원 사업 정보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신청은 이메일 또는 시청(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청년창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청년창업 보금자리에 열정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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