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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캠페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교1동은 12일부터 경기도 제3차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접수가 시작되어 방문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소득 접수처 로비에서 캠페인을 추진하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캠페인 장소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배너와 피켓, 안내문, 그리고 홍보용품 자율배부함을 두어 내방객들이 부담없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대면 캠페인의 부담감을 줄여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임경자 위원장은 “광교1동은 주민들의 생활평균 수준이 높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놓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어 지금은 이웃 간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분이 계시면 바로 알려주시고, 함께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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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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