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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청년자생학교' 더빙(dubbing) 프로젝트팀, 위드코로나 시대 우리의 목소리를 덧입히는 더빙(dubbing) 축제 기획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청년 스스로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세상에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문화기획 아카데미 '청년자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체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은 팀을 구성하여 각자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2021년 '청년자생학교' 프로젝트 팀은 ▲전시 프로젝트 2팀 (방호복소년단, 우리동네전시기획단) ▲ 더빙(dubbing) 프로젝트 1팀 (광더빙(광란의 더빙 놀이터))▲축제 프로젝트 1팀 (MBTI 엠비티아이)으로 구성되었다.


4개의 프로젝트 팀 중 광더빙(광란의 더빙 놀이터)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등 이제는 당연해진 위드코로나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더빙(dubbing) 축제를 기획했다. 더빙(dubbing) 축제는 2021년 10월 4일(월) ~ 10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더빙(dubbing) 축제는 코로나 시대에도 비대면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더빙(dubbing)을 경험해보며 유쾌한 방식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


더빙(dubbing) 축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1)영상을 준비한다. (기존 영상, 직접 촬영한 영상 모두 활용할 수 있다.)


2)영상에 목소리를 입힌다.


3)광더빙(dubbing) 인스타그램(@gwangdubbing) 계정을 태그하고, #나의코로나일상 #더빙(dubbing)축제 또는 #더빙(dubbing)페스티벌 해시태그를 추가하여 게시한다.


더빙(dubbing) 축제에 참가자 중 우수 참여자를 선정하여 온·오프라인 모두 사용 가능한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한다.


'청년자생학교' 멘토 류재현 감독은 “기획은 가볍게, 뻔뻔하게, 나아가 Fun Fun하게 즐겨야 한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도, 세상도 즐거워진다.” 라며 청년자생학교 프로젝트 팀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더빙(dubbing) 축제 참가자들이 “새롭게 영상을 만들어가며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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