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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경희의원,복지국에 청년 주거안정에 대한 대책 및 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ESG) 선도적 도입 주문

수도권 청년의 심각한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청년 주거 불안은 저출산의 주요 원인이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경기도 복지국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라는 개념을 선도적으로 도입해야 합니다.”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8일 보건복지위원회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와 수도권의 주택가격 상승으로 청년 주거불안의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이러한 청년 주거 불안 문제는 비혼 내지는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문경희 부의장은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는 이러한 청년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정한 것이라면서, 복지국장에게 이러한 조례를 바탕으로 청년 주거 불안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복지국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주길 주문하였다.


이에 문정희 경기도 복지국장은 청년층의 가장 커다란 문제는 취업과 주거불안이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에 복지국에서는 지난 9월부터 청년주거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희 부의장은 복지국에서 청년 주거 실태조사에 나선 것에 대하여 칭찬하면서, 이러한 조사 후 청년에 대한 주거 안정을 위한 특별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여 집행하여 주길 주문하였다.


그러면서 경기도에서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하여 보증보험 지원이나 주거대출 이자 등을 지원하는 것 등을 고려할 수 있지 않은가 제안하였다.


또한, 문경희 부의장은 유엔 기후변화협약, 탄소중립 등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하는 ESG 경영 개념을 경기도 복지국에서 복지서비스 제공을 함에 있어서도 반드시 연계하고 고려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 복지국 및 산하 공공기관에서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공공의 영역에서 ESG 경영 개념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면 그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 하였다.


그러면서 우선적으로 복지국에서 공공기관을 평가함에 있어서 ESG 경영 관련 항목을 평가기준으로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하였다.


이에 복지국장은 이러한 복지서비스 제공에서 ESG 경영 관련 개념을 도입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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