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 노인‧정신요양시설 등 백신 추가접종자 대상 방문 접종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등 추가접종 간격 6개월→4개월로 단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60세 이상 고령층과 정신요양시설 종사자 등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시기가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에서 4개월 이후로 단축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요양병원, 요양시설들을 직접 방문해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11월 26일까지 요양병원 등에 대한 추가 백신접종을 완료할 방침으로, 31개 시‧군에서 방문접종 86팀 315명을 구성해 도내 노인‧정신요양시설 등과 구체적인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백신 접종 효과 감소로 신규 확진자 및 중증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일부 추가접종 대상자의 접종 시기를 단축했다.

 

기존에는 추가접종 간격이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였던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기본접종 완료 4개월 이후로 조정됐다.

 

50대 연령층과 우선 접종 직업군(군인, 경찰, 소방 등) 등도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에서 5개월 이후로 바뀌었다.

 

도는 이중 방문접종이 필요한 요양병원,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일정 협의를 마친 곳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해 11월 26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의료기관 종사자 등 기관 자체접종 대상자에 대한 백신 접종은 지난 17일부터 진행 중이다. 추가접종 대상자 중 신속한 접종을 원하면 오는 22일부터 잔여 백신을 활용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개별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접종하려는 인원은 오는 22일부터(본인의 접종 가능 시기 2주 전부터 가능)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접종 일자는 백신 배송 일정 등을 고려해 12월 6일 이후로 선택할 수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델타 변이 확산 및 돌파 감염 발생으로 신규 확진, 중증 환자 증가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중증‧사망 위험률을 낮추려면 조기 추가접종이 필요한 만큼 요양병원‧시설 방문접종 동의자의 11월 중 접종 완료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