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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온도는 상승 중' 시흥시 정왕본동,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 캠페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정왕본동 상가밀집지역을 방문해 지역자원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활동에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의를 보였다.


정왕본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관내 봉우재 일대 기업체와 정왕시장 및 정왕역 부근 병의원, 학원, 중고가전가구 업체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복지시흥디딤돌 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역 등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우리 스스로 돕자는 취지로 마련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CMS 후원자 모집 및 복지시흥디딤돌 후원업체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정왕본동은 복지시흥디딤돌 사업을 통해 관내 상점, 기업체 등이 기부(물품, 서비스)에 참여해 음식, 서비스 등을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 기금 정기후원을 통해 월 일정액 기부를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동절기 대비 노숙인 등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관내 공원 및 외곽 3, 4교 다리 밑 예찰 활동도 함께 진행했으며, 생활밀착형 업소인 슈퍼를 방문해 취약가구 발굴 시 복지사업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할 것을 협조 요청하는 등 복지 온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관내 1개 업체에서 복지시흥디딤돌 후원 업체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9개 업체에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자영업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후원에 참여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정왕본동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정왕본동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 공공·민간기관, 지역 주민 등이 하나되어 뜻을 같이 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많은 자영업자 분들께서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화답했고,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공원 및 지하철역 부근의 예찰 활동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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