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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풍덕천2동 평생학습관 광장에 미세먼지 안심 쉼터 설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수지구 풍덕천2동 평생학습관 광장에 미세먼지 안심 쉼터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많은 풍덕천2동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이번에 설치한 쉼터에는 미세먼지 센서가 설치돼 있어 외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경우, 지붕에 있는 공기정화장치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내부에 공급한다.


내부에는 온열 의자가 있어 누구나 추위를 피할 수도 있고, 여름에는 무더위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새마을 경로당, 우성아파트 경로당, 현대프라임아파트 경로당,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 등 4곳에 창문환기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미세먼지 농도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에도 초등학교 3곳, 어린이집 1곳,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등 5곳에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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