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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청년들의 마음, '청년마음건강바우처'로 보듬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정신적 어려움(우울증, 스트레스 등)이 심화되는 청년층의 마음건강 회복과 정서적 활력 제고를 위해 ‘2022년 청년마음건강바우처(이용권)’ 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의 마음을 보듬는다.


이는 심리적 지지 기반이 약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과 고용불안 등으로 마음이 힘든 20~30세대에게 1:1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바우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소득·재산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자립준비 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은 우선지원 대상이 된다.


바우처를 통해 3개월간 월 24만 원 또는 28만 원을 지원하며(본인부담금 10%), 주 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립준비 청년에는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오는 2월부터 이용 대상과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는 5월부터 12월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마음건강바우처 사업을 통해 시흥시 청년들의 건강성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좋은 청년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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