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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분기 수원시 원천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우쿨렐레, 수묵화, 연필인물화 등 6개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우쿨렐레 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2022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3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1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우쿨렐레, 수묵화, 연필인물화, 뎃생·수채화, 서예교실, 기타(초급) 등 정적인 활동 위주의 6개 프로그램이다.


원천동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황에 따라 진행여부, 일정 등은 수시로 변동될 수 있다.


황난숙 원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1년 여간 프로그램이 중단되었던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수강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무기력감과 스트레스로 지친 주민들이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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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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