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장애인 보장구 수리교육프로그램’ 수행기관 모집

7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 보장구 수리교육프로그램 운영 수행기관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장애인 보장구 수리교육프로그램’수행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에게 자활 기회와 함께 이동권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면 인건비와 운영비 등 총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장구 수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기관 신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하면 되며,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개 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민 소통행정은 물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