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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소년재단, 자체개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코로나블루 심리치유에 나서

2022년부터 코로나블루 심리치유 프로그램 도담도담’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시 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이른바 코로나블루를 경험하는 청소년을 위해 자체 연구·개발한 심리치유 프로그램 ‘도담도담’을 운영한다.


코로나블루 심리치유 프로그램에 대해 광명시 거주 청소년(14세~16세) 158명을 대상으로 사전 효과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94.3%)이 자기 확신이 없고 무기력한 상태임을 의미하는 코로나블루의 형태를 보였으며, 71.5%의 응답자가 코로나블루 대처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하여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


‘도담도담’은 자기 이해와 조절, 자기 통합을 기르기 위하여 코로나블루에 대한 개념부터 청소년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심리 검사,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이완 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소년 두 집단을 모집하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결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청소년의 우울 점수는 31점에서 20점으로 11점 감소하였고, 절망 점수는 18점에서 12점으로 6점 감소하여 코로나블루에서 벗어나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오감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코로나블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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