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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직자, 2022년에도 '적극행정' 실천 다짐

염태영 수원시장 비롯한 모든 공직자, 1월 17~21일 온라인으로 실천 다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공직자들이 “2022년에도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규제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을 진행했다.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행정포털에서 ‘수원시 공직자 적극행정 실천 다짐’ 배너를 클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배너를 클릭하면 ‘우리 함께 적극행정’, ‘혁신성장 규제개혁’이라는 다짐 구호와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에 대한 설명이 담긴 팝업창이 뜬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이고, 규제개혁은 ‘시민과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이나 제도를 개선하는 행위’를 뜻한다.


수원시는 2020년부터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적극행정 실천다짐’으로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0년 5~7월 진행한 ‘공직자 마인드 혁신 적극행정 실천다짐’에는 염태영 시장, 조청식 제1부시장 등 105개 부서 1833명(협업기관 포함)이 참여했고, 같은 해 9월 ‘적극행정 비대면 온라인 실천다짐’에도 13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2월에는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 중 열린 ‘2021 마인드 혁신! 적극행정 실천 다짐’ 행사에서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3500여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수원시는 올해 ▲적극행정 추진체계·역량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강화 ▲소극행정 혁파 ▲국민신청제 등 5개 분야 27개 과제, 11개 중점과제로 이뤄진 ‘2022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수요자, 현장 중심 규제 발굴 ▲규제개혁 역량 강화 ▲규제개혁 기반 조성 ▲규제개혁 공유 확산 등 4개 분야 15개 과제로 구성된 ‘규제개혁 실행계획’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해 신속하고 과감한 적극행정을 실천할 것”이라며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이뤄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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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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