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통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맞춰 미역국과 소불고기, 마늘쫑무침과 꽈리고추멸치볶음 등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반찬에 더해, 장수를 기원하는 가래떡을 준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미역국은 생일이면 부모는 자식의 건강을 기원하고, 자식은 낳아주신 부모의 은혜를 생각하며 나눠 먹는 음식”이라며, “여기에 장수를 기원하는 가래떡도 건강을 챙기는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5월, 특별히 더 의미를 담은 음식을 정성스레 만들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한 5월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손바닥정원을 새단장하고 봄의 정취를 더하는 금계국을 식재하여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이 조성했다. 손바닥정원 사업은 방치된 유휴공간을 정비해 주민이 함께 가꾸는 마을정원으로 탈바꿈시키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이날 식재 작업에는 파장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노란색 꽃이 아름답게 피는 금계국은 도시 경관을 밝히는 동시에 생태적 가치도 높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손바닥정원 정비가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도록 정기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꽃과 식물을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가꾼 손바닥정원이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관계 공무원들과 하광교동 광교마루길 및 노송‧만석공원 등 7개소의 장안구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구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반딧불이화장실 누수 보수공사 △광교마루길 경관조명 개선공사 △광교쉼터 공중화장실 등 환경정비 △노송지대 주민친화 특화공원 조성 △만석공원 내 물놀이시설 및 맨발걷기길 조성‧산책로 개선 등 7개 사업이 대상이다. 노송지대 주민친화 특화공원 조성사업은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등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500m 길이의 맨발걷기길과 세족장, 쉼터, 데크로드 등을 조성 중이다. 또한 관내 부족한 어린이 물놀이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을 원하는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장안구 근린공원 중 가장 이용률이 높은 만석공원 내에 1,200㎡ 규모로 물놀이시설 2개소를 조성하여 오는 7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현장에서 사업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살피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반려 식물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 사업의 하나로 올해는 고독사 위험군, 고립·은둔 청장년 등 신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분 전달과 함께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을 방지한다. 동은 2020년부터 총 229가구를 대상으로 반려 식물 전달, 안부 확인, 복지서비스 연계를 해왔으며, 올해도 가꾸기 수월하다는 평을 받은 수국을 반려 식물로 지원한다. 박인규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반려 식물 사업으로 대상자분들이 우울감을 경감시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라며 “소외되는 외로운 이웃 없는 가정의 달 5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각 동 자생 단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어버이날 효 행사와 사업을 연이어 열었다.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서비스 ‘사랑의 콜센터’ 사업의 마음 잇기 서비스 첫 행사로 20세대에 카네이션과 건강음료를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전했다. 지난 7일에는 옥련1동 주민자치회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함께 카네이션 브로치와 화분을 전달하는 ‘효(孝) 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같은 날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연수1주거행복지원센터(주공 1차 관리사무소) 직원과 함께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두유를 전달하며 효를 실천했다. 지난 8일에는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버카와 함께하는 행복한 걸음’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에게 보행 보조기를 전달하며 일상생활을 지원했다. 또 연수2동 자생 단체 연합회는 모두탑365 정형외과와 모두탑 노인주간보호센터의 후원을 받아 경로당 어르신 100분을 모시고 다과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5월 8일 올여름 풍수해 및 폭염으로부터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위한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 ~ 10월 15일) 동안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재한 이번 회의는 협업부서와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육군 제5779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하여 ▲여름철 기상전망(수도권기상청 자료제공) ▲여름철 사전 대비 중점 추진대책 ▲여름철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는 등 민관군 재난 합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14개 읍면동에서도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하여 풍수해 대비 조치계획 및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중점 추진대책으로는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배수로 및 하천 준설, 집수정(빗물받이) 정비, 산사태취약지역 및 반지하(저지대) 주택가 사전 점검, 우선 대피대상자(재해 취약계층) 민간 조력자 1:1 매칭 등이 있다. &n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25년 상반기 맞춤형 지방세환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오납 환급금 대상자에게 우편발송 및 문자 안내 등을 통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개인정보 제공 기피,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 및 취약계층 등의 신청 저조로 미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지방소득세 등 세액 경정의 사유로 발생하며, 5월 현재 지방세 미환급금은 5,887건에 금액은 2억 1,9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해 지방세 미환급금이 납세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찾아줄 계획이다. 맞춤형 지방세 환급 서비스는 100만 원 이상 고액 납세자와 65세 이상 고령 납세자에게 1:1 전화 또는 안내를 통해 환급신청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정부24, 국번 없이 ☎142211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천시는 단 한 명이라도 납세자의 권리가 소멸하지 않도록 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12개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로서, 지역주민이 화학물질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대피 기능 수행 가능 여부와 안내판 설치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점검해 본 결과, 대피장소가 적정하게 유지·관리되고 있고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대피장소 정보 및 관리자 등을 현행화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이천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 ' 화학사고 대응 ' 화학사고 행동 요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평소 화학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독서와 글쓰기 기회를 제공해 문해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도모하고자 ‘제4회 쓰는 사람 공모전’과 ‘제2회 군장병 독서감상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7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은 독서감상문 부문과 서평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가 이뤄졌고, 최우수상 2편, 우수상 5편, 장려상 8편 등 총 13편의 우수작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초등부 우수 민예한, 장려 박민서 ▲학생부 우수 한도경, 장려 임예지 ▲일반부 최우수 임연주, 우수 박현하, 장려 권새봄 ▲군장병부 최우수 정윤기, 우수 이재호·이재현, 장려 송준혁·강한별·이상목 이상 총 13명이다. 심사위원 양주안, 최지인 작가는 “이번 공모작의 모든 작품을 천천히 여러 번 읽으며 정성껏 심사했으며, 특히 군장병 부문에서는 83편의 응모작 중 단 6편만을 선정해야 했을 만큼 개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작품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심사자가 아닌 한 명의 독자로서도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고 응모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부터 10월까지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인 ‘찾아가는 영농종합상황실’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영농종합상황실은 상시화된 자연재해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재해 발생 상황에 따라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대비체제로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며,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등 분야별 담당 직원이 전담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더해 반복 제기되는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품목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보급과 직원(2명~3명)이 농업인, 작목반, 연구회 등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 개선·토양 문제 해결·병해충 방제 기술 등 종합적 영농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영농종합상황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기술보급과장은 “영농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립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과 신소득 창출에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