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최근 시민과 지역 유관 단체가 함께 모금한 1700만원의 성금을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최근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성금 모금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의왕농협 주부대학동문 봉사단, 관내 경로당 21개소, 부곡사, 해병전우회 등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가 적극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며,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시민들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이 나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관으로 2024년 지방세 체납 업무 실적 전반에 대해 진행된 이번 평가는 체납 정리 노력도 등 총 3개 분야 28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와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상담을 통한 체납 정리 방안 안내를 진행하는 맞춤형 징수 체계를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앞으로도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각종 납세편의 제도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6년 2월 창단을 앞두고 있는 (가칭)용인FC를 응원하는 ‘용비어천가’를 공식 1호 서포터즈로 인증했다고 9일 밝혔다. 용인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은 8일 저녁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용비어천가’에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서포터즈 인증서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적극적인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민프로축단 창단을 위해 뜻을 모아준 서포터즈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축구단이 성공적으로 창단되고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시도 서포터즈 여러분과 함께 축구단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비어천가’는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2022년 10월 설립됐으며, 5월 현재 2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공식 서포터즈로 인증된 ‘용비어천가’는 앞으로 (가칭)용인FC의 홈경기 응원은 물론 구단 홍보와 팬 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단과 함께할 예정이다. 시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8일,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연무동 문화센터에 ‘폭삭 속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설치해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했다. 수원시는 지난 1일부터 시청과 4개 구청 및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민의 민원함’을 설치하고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다. 이 ‘시민의 민원함’은 백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어려움을 살폈던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살리고자 설치됐으며, ‘새빛톡톡’ 앱을 통해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연무동은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함을 문화센터 강좌가 열리고 있는 연무동 주민자치센터 2층 새마을문고에 일시 설치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시민의 민원함’에 접수된 민원은 매일 정리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조치되며, 필요한 경우 주민자치회 논의를 통해 지역사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민원함은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라며, “접수된 민원은 신속하게 관련 부서에 전달하는 한편, 동에서도 주민들의 필요에 대응하기 위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주민자치 학교’는 동별로 구성된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며, 이날 강의는 주민자치 전문교육기관 ‘마을과 사람’의 대표 박희선 강사의 알찬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마을의 현안을 분석하고 의제를 구체화하여 마을 자치 계획을 수립하는 등 마을 사업 추진과 관련된 실무를 주제로 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현안을 분석하고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며, “하반기에 있을 주민총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8일,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창룡문지구대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체결에는 창룡문지구대장 및 관계자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연무동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선영 창룡문 지구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보다 빠르게 찾아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예인기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하는 위기가구 발굴 체계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외면받지 않도록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복지 안전망을 탄탄히 만들겠다”며, “오늘 협약이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조원2동 ‘솔빛합창단’이 유당마을에서 ‘행복 동행 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솔빛합창단의 공연을 중심으로 시 낭송과 하모니카 연주, 한국무용, 성악, 줌바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함께 무대에 올라 1시간 동안 풍성한 공연을 펼쳐 열띤 호응을 얻었다. 솔빛합창단은 2015년 3월 창단된 조원2동 대표 주민 동아리로, 한일타운 아파트 주민들을 중심으로 40~70대의 노래를 사랑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유당마을과 관내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영화 솔빛합창단장은 “주민들이 함께 웃으며 문화예술을 즐기고 공감하는 것이 바로 마을 문화의 시작”이라며, “이번 음악회가 이웃 간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솔빛합창단은 공연을 통해 공동체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송죽동 마을공유소에서 홀몸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원예치료 프로그램인 ‘반려식물 집사되기’ 체험을 진행했다. 송죽동의 ‘반려식물 집사되기’ 사업은 식물 재배로 오감(五感)을 자극하여 긍정적인 감정 균형을 맞추고 정서를 표현하는 방법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반려식물’은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고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종 위주로 선정해 재배 과정에서 초록 식물의 싱그러움을 즐기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인테리어 기능까지 있어 참여한 어르신들도 매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달아드리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여 즐거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드렸다는 후문이다. 김재택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반려 식물 집사 되기’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을 맞아 만석공원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송죽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만석공원 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만석공원 정화 활동과 함께 2025년도 송죽동 마을자치계획의 일환인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청소 활동을 통해 마을의 환경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의 자랑인 만석공원을 찾아오는 모든 분들이 쾌적하게 쉬고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항상 주민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항상 아름다운 지금의 만석공원을 더 세심하게 가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8일,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강사들과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사 1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안내 사항 전달 후, 참석자들이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수강생들과의 소통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여기에서 나온 의견은 향후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발전적 운영을 위해 참고할 예정이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님들의 열정 덕분에 주민들이 배우고 발전하는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를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오늘 나온 의견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고민을 거쳐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