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아파트 경관색채(도장) 컨설팅 지원 시범사업’의 상반기 대상지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신청 요건을 완화해 하반기에도 사업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후 아파트 외벽 도장 시 단지 정체성과 주변 경관을 반영한 색채계획을 수립하고, 입주민과 전문가, 행정기관, 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하반기부터 신청 요건을 일부 완화했다. 기존에는 도장공사 계약을 완료한 단지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8월부터는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공사를 예정하고, 연내 공사 완료를 목표로 계약 추진 일정이 구체화한 단지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충분한 컨설팅 기간을 확보하고 시공 일정 지연을 방지하려는 조치다. 단,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최종 디자인(안)은 시공업체와 계약을 완료한 단지에만 제공되며, 계약이 미확정됐을 때 컨설팅 지원이 유예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 사업 절차는 상반기와 동일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단지 주변 경관을 조사하고, 입주민 의견을 반영해 색채 방향을 설정한다. 이후 페인트사와 색채 전문가의 협업을 거쳐 디자인(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념식 20주년을 맞이하여 8월 29일까지 ‘기억 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수구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과 기록을 모아 센터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연수구 소속 자원봉사자로, ▲20주년을 축하하는 시·그림·캘리그라피 등 창작물 ▲센터와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 ▲자원봉사 활동 중의 즐거운 추억 이야기 ▲기타 2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자료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과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자료는 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제출작은 향후 20주년 센터 사진전 및 홈페이지, SNS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함께 만든 2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참여방법과 제출처 등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동춘1동 통장자율회(회장 이영우)는 지난 13일 지역 내 경로당 14곳에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통장자율회원들은 연이은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찾아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으며, 폭염 대비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이영우 통장자율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시원한 과일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화춘 동춘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일선에서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13일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공동위원장 이재호, 최호영)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2차 모니터링 심의,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계획(안) 심의,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전시회 개최 안내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23년 10월 제10기 위촉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구심체로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수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13일 지역 내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당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정당 현수막 등이 육교, 터널, 지하도에 설치되어 신호등을 가려 보행자 불편 및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구는 정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위치의 현수막 설치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현수막 붙일 때의 주의 사항과 관련 규정 등을 안내하고 정당 관계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수막의 효율적 관리와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와 정당 간 협력을 통해 현수막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라며 “법령을 위반한 현수막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관리를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6일 오후 12시 35분경 E1 인천기지에서 발생한 액화석유가스 누출 사고 현장을 방문해 “가스 누출 사고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촉구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1시 E1 인천기지에서 인천기지장과의 면담을 갖고 “이번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구청장은 “가스 누출 사고 방지를 위해 LPG 공급 배관 정밀 점검 체계를 확립하고 주기적 관리강화와 누출 감지 센서 설치 확대, 실시간 감시 시스템 강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E1에서는 안전의 생활화와 사명감을 가지고 대처해 주길 바란다.”라며 “연수구 역시 구민의 안전과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현장점검은 구민들의 지속적인 불안감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12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상가 공실 해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정수)는 8월 13일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참여의원인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최숙경 의원, 한성민 의원과 박현주 의장, 연수구 관내 상인회 관계자, 그리고 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 마경남 겸임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가 공실 문제의 원인과 지역 주민들의 현실적인 요구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실현 가능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시행정 및 지역개발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 경험을 지닌 마경남 교수의 전문적 식견과, 연수구 관내 상인회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상권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이 논의됐다. 박정수 대표의원은 “주민들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이번 간담회의 핵심”이라며,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수구 상가 공실 해소 방안과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 브렌다 채프먼 심사위원장과 합류한 장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 2인을 발표했다. 디즈니에서 '라이언 킹', '미녀와 야수'의 스토리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드림웍스에서 '이집트 왕자', 픽사에서 '메리다와 마법의 숲'의 감독으로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브렌다 채프먼이 심사위원장이자 장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BIAF 장편대상 수상작인 '해수의 아이'의 CGI 디렉터, '굴뚝마을의 푸펠'의 미술감독을 거쳐, 2025년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미드나잇 섹션에 초청된 '올 유 니드 이즈 킬'로 장편 감독 데뷔를 알린 아키모토 켄이치로가 장편 심사위원을 맡았다. '연의 편지'로 BIAF2024 개막작이자, 장편 심사위원상, 기술상, 음악상 등 3관왕을 수상한 김용환 감독도 장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연의 편지'는 10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제19회 우현예술상 추천 공모를 진행한다. 우현상은 우현학술상과 우현예술상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이중 우현예술상은 인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한국 최초의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우현 고유섭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우현상은 올해 우현 고유섭 탄생 120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우현예술상 추천 대상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2023. 1. 1. ~ 2024. 12. 31.) 인천에서 문화예술 창작 및 발표 활동을 한 문화예술인(단체)이다. 특별한 경우 인천에 연고를 둔 문화예술인(단체)으로서 다른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린 문화예술인(단체)도 포함된다. 제19회 우현예술상은 2025년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본상으로 상장과 상패, 부상으로 상금 2,000만 원을 준다. 추천 기간은 2025년 8월 6일부터 8월 29일이며, 문화예술인 본인이나 본인이 속한 단체가 아닌 제3자의 추천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2025년 8월 14일 -- 인천영상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인천의 영화·영상인을 대상으로 ‘AI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5분 내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워크숍이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화 제작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교육 기간 동안 AI 프로그램 ‘런웨이(Runway)’, ‘미드저니(Midjourney)’를 무료로 제공한다. AI 프로그램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인간의 창의성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어 영상 제작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영상문화 산업계 역시 최근 AI 영화제나 관련 콘퍼런스를 확장하며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이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주목해 올해 지역 영화인 전문 교육 ‘인천씨네스쿨 플러스’에 AI 단편영화 제작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은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AI 영화 ‘Under the Sign of the Moon’을 연출한 박성원 감독이 함께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