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중이용시설 피난안내시스템’을 인천지하철 1호선 18개 역사에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서 화재 발생 시, 화재감지기가 열과 연기 등을 감지하고, 인공지능이 화재의 위치와 확산 정도를 분석해 최적의 피난경로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승객에게 실시간으로 긴급 피난 정보를 제공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에 선정(2023.8.23.)됐으며, 총사업비 39억 9천만 원(국비 70%, 시비 30%)이 투입된다.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인천시는 2023년 인천시청역과 인천터미널역 2개 역사에 해당 시스템을 시범 구축한 바 있으며, 올해는 다중 피난 경로가 있는 18개 역사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용역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정보통신설계가 등이 진행 중이며, 6월부터는 본격적인 물품 구입 및 설치, 정보통신공사와 감리가 이뤄진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성과 달성을 위해 공약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기준 총 400개의 공약 중 161건을 완료해 공약 이행률 40.2%를 기록했다. 민선 8기 공약 중 30% 이상이 임기 이후까지 지속 추진되는 중장기 과제임을 고려할 때, 시는 올해 연말까지 공약 이행률을 6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현재까지의 주요 성과로는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 플러스 1억드림’▲‘아이() 플러스 집드림’(천원주택) ▲‘인천 아이() 패스’▲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확정 ▲재외동포청 출범 ▲고등법원 유치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6월 말까지 공약 이행률을 48%, 12월 말까지 6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특히, 임기 내 완료 예정인 274건의 공약(전체의 68.5%)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삼아, 이 중 92개 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수행할 12개 대학을 최종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라이즈(RISE) 사업은 ▲인천 전략산업 선도 미래인재 양성 ▲대학 특성화 중심 지·산·학 협력 ▲지역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선도 프로젝트 등 4대 핵심 프로젝트와 14개 단위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연도 사업에는 운영비를 제외하고 총 214억 원(국비 183억 원, 시비 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라이즈위원회에서는 교육부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의대 교육 혁신과제와 지방비 매칭 인센티브 예산을 제외하고, 총 196억 원(국비 168억 원, 시비 28억 원)의 사업비로 13개 단위과제를 수행할 12개 대학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참여대학은 가천대학교(메디컬캠퍼스),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안양대학교(인천캠퍼스), 인천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연세대학교(국제캠퍼스),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혁신도시 4년 연속 정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상생의 도시 실현을 목표로 ‘저출생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디지털 편익 증진’을 핵심으로 하는 ‘3색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3색 혁신 프로젝트는 인천의 지역 특성과 시민의 삶에 기반한 맞춤형 사업들로 구성됐으며, 총 8개 과제와 97개 사업을 담고 있다. ‘저출생 극복’:‘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따뜻한 혁신 먼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따뜻한 혁신, ‘저출생 극복’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인천형 출생정책인 ‘아이() 플러스 6종’ 사업은 임신과 출산, 양육, 결혼, 주거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1.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3.6%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기존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에 천사(1040만원) 지원금, 아이(i)꿈 수당 등을 추가로 확대해 자녀가 18세가 될 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만성질환자의 자가간호 역량 향상을 위해‘스스로 건강매니저’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만성질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다양한 종류의 약을 정확한 시간에 복용하게 도움을 줘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방문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상태 체크 ▲올바른 약 보관법과 복약 방법 교육 ▲약 달력과 휴대용 구급가방 지원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월 1회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혜순 동장은 “평생을 걸쳐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은 꾸준한 약 복용, 적절한 식이와 운동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라며 “스스로 건강매니저를 통해 자가간호 역량을 향상시켜 건강과 안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립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는 7년 넘게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1년 넘게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반려동물 배설물로 인한 악취 등으로 불결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정비는 사흘간 실시됐으며 ▲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 ▲논현LH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논현2동 직원 등 21명이 참여했다. 남동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은 쓰레기 배출, 청소, 정리수납, 방역소독을 진행했고, 논현범마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화장실 변기, 세면기 교체, 도배와 장판 시공을 도맡아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힘썼다. 대상자는“쓰레기만 치워주는 줄 알았는데 그릇 하나하나 닦아주고 옷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수납하는 선생님들 모습에 너무 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했다. 앞으로 청소 잘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안정을 찾고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살피겠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청소년센터와 협력해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남동청소년센터 1층 어울림터에서 청소년 특화 문화예술복지 공연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연은 ‘아침의 트리오’의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온도’의 뮤지컬 갈라 공연이 진행되며, SBS 에 출연하고 에서 이은결상을 수상한 김동혁 마술사의 마술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다채로운 장르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청소년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짜임새 있는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복지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여 사각지대 없는 문화도시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어린이날 축하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축하 챌린지는 스페셜데이 프로그램인 ‘2025 Happy 어린이날!’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린이를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어린이날 축하 챌린지 외에도 ▲어린이날 숨은 낱말 찾기 ▲스쿱마켓 ▲어린이날 과자 선물 세트 배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박혜선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장은 “어린이날 축하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어린이공원에서 금연 및 건전한 음주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 및 음주 폐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동구보건소, 만수지구대, 도시관리공단, 남동구 공원녹지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공원 내 흡연과 음주 관련 민원 발생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흡연·음주 폐해에 대한 안내 리플릿 배포 및 금연·금주 구역 과태료부과 등을 집중 홍보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흡연 및 과도한 음주는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반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간접흡연의 폐해를 함께 공감하며 책임 있는 음주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보건소는 2024년 12월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지역 내 어린이공원 106개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8월부터 금주 구역에서 음주 시 과태료 부과됨에 따라 어린이공원 내 안내판 설치 등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남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운동하리(배드민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운동하리(배드민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한 자존감 회복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남동구체육회’로부터 배드민턴 라켓 등 장비를 지원받아 한 달 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운동할 기회가 마땅치 않았는데 이렇게 체육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니 즐겁고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동구 체육회 이상원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남동구체육회에서 배드민턴 활동이라는 경험의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양숙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에 체육활동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