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미치료 또는 치료중단으로 방치된 정신질환자에 대한 비자의 입원치료비·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건강케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료받지 않는 정신질환자의 사건·사고로 조현병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시민의 불안과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 3년간의 홍보와 지원으로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낮아 치료가 필요함에도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정신질환자의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응급상황 입원 및 퇴원 후에도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법 50조에 의해 응급입원한 부천시민, 정신건강복지법 44조에 의해 행정입원한 부천시민, 정신건강복지법 64조에 의해 외래치료 지원을 결정받은 부천시민, 정신건강의학과 초진 연도가 20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감사팀 등 소속 임직원과 함께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센터 등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공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을 직접 체험하며 위험 상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진행했다. 체험교육은 지진 발생 대피, 태풍·호우 대비, 지하철 화재 대피, 자동차 안전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우 이사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체험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재난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우리집 옆 예술家 프로젝트’에 참여할 문화거점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만수동·남촌동·간석동에서 운영되며, 이를 통해 평소 문화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공동체 생성을 도모한다. 이번 사업은 만수동·남촌동·간석동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작은 도서관, ▲마을회관, ▲아파트커뮤니티센터, ▲마을 카페 등 예비 문화거점일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신청서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문화거점은 소규모 공연·교육 운영을 지원받고 홍보물을 제공받는다. 재단은 원도심 문화거점에서 운영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민들은 생활반경 내에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내 자생적인 문화거점 생성을 기대한다”라며, “평소 문화예술 행사 운영에 관심이 많았던 예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시니어클럽은 남동구 가족센터와 취약계층 학습 지원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전했다. 협약식은 남동시니어클럽 홍정민 관장과 남동구 가족센터 박동규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과 노인 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합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약속했다. 홍정민 관장은 “남동구 가족센터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장하고, 각 세대가 어우러지는 가족 지원사업 연계를 적극 추진하여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시니어클럽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구축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저당 교육 프로그램인 ‘내리사랑 내리당’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저당, 저염, 저지방 순으로 운영되었으며, 올해 4회째를 맞아 ‘저당’을 주제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 5개 기관 조부모를 대상으로 저당 이론교육과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은 가정에서 손자녀와 함께 조리하며 저당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저당 씨앗강정’, ‘저당 고구마 케이크’ 등 간단한 조리법을 이용한 메뉴를 선정해 실시했으며, 저당 실천 방법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새봄 센터장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위생·영양에 대한 지역사회 급식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어린이대공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실시한 행사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인천시민경찰여성회, 생활환경주부 봉사단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인천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한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폭력 멈춰!’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 제고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 확산 및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지역 자율방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진행하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참가해 전문교육을 이수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지역구호센터 실무반 및 지역 자율방재단 단원을 대상으로 국가재난 관리체계의 이해, 재난 유형과 구호 활동 체계, 재난구호 조직 및 역할, 재난유형별 행동 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난유형별 행동 요령은 조별 활동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구체적인 절차를 집중적으로 숙지하는 데 도움이 됐다. 박재영 지역 자율방재단장은 “전문교육 참여를 통해서 지역 자율방재단의 역량이 강화되고 동기부여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자원재활용 활성화 및 고품질 재활용 체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7대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떼어낸 투명페트병을 기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10원)씩 적립해주는 기계로,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수퍼빈 앱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또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사용하면 기본 포인트 외에 탄소중립 포인트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 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한 이후부터 매월 투명페트병 투입 기록이 한국환경공단에 자동 전송되어 탄소중립 포인트가 적립된다. 회수기는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 ▲남동구노인복지관 ▲홈플러스 논현점 등 총 7곳에서 거점별 운영 중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옷, 가방, 신발 등으로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자원인 투명페트병 수거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만성질환 관리 및 일상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소 방문 건강 관리사업과 AI-IoT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와 오늘 건강 앱을 이용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다. 앞서 지난 4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사를 완료했으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군, 전 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해 약 6개월간 개인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건강 전문가(간호사)가 대상자 스스로 측정한 검사 결과(걸음 수, 체중, 혈압, 혈당 등)를 모니터링해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등의 미션을 부여하고,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및 생체정보 이상징후 등을 확인해 비대면 건강컨설팅을 제공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시청역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교통공사(7호선운영사업단),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집중안전점검’이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 모두 참여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정용·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 2,000매 및 홍보물품 1,000개를 배부해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안전신문고로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신고하도록 홍보했다. 더불어 부천시는 다중이용시설, 건설현장 등 82개소를 점검하고 있으며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한 점검으로 정확성과 신뢰성에 방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 집중안전점검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