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흡연 민원이 잦은 영통구 광교 광장(이의동 1337)에서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5월 23일 첫 캠페인을 했고, 5월 28일, 6월 9·16일 총 4회에 걸쳐 ‘금연은 연금, 노담으로 건강 저축’을 슬로건으로 내건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남부 금연지원센터, 인근 상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금연 표지판 설치, 금연 계도, 금연클리닉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는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고,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함께한다.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활동 ' 줍깅/플로깅 참여’ 메뉴로 접속해 현장의 큐알(QR) 코드를 촬영하면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공공장소에서 간접흡연 피해가 줄어들고,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걷기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워킹 운동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민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통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 진행된다. 족압 측정기를 활용한 보행 패턴 검사와 근력 강화 운동으로 개인별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히 걷기를 권장하는 것을 넘어, 개개인의 보행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근력운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내 발에 맞는 바르게 걷는 법을 알아보고 걷기를 생활화해 활기찬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6월 1일부터 ‘새빛멘토링’ 멘토·멘티를 각 10명씩 모집한다. 새빛멘토링은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유사 국적의 선배 결혼이민자를 멘토로 연결해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대일 또는 소그룹 멘토링 ▲일상적인 소통, 정보 공유(한국 문화·생활, 자녀 교육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프로그램·서비스 정보 제공, 연계 ▲정서적 지지, 심리적 안정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입국 3년 이상, 한국어 중급 이상 결혼이민자 또는 외국어의 수준이 일상생활 대화 이상인 한국인 자원봉사자가 멘토로 참여할 수 있다. 멘티는 입국한 지 2년 이하 결혼이민자가 신청할 수 있다. 멘토·멘티로 참여하길 원하는 결혼이민자들은 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 올라온 모집공고 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려면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새빛멘토링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4년 수원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0% 감소했다. 수원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 TASS(교통사고분석시스템)가 발표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2023년(30명)보다 6명 줄었다. 2024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4720건으로 2023년(4744건)보다 0.7% 감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지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 개선 사업의 효과가 나타나 사망 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보행자, 이륜차 운전자,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 개선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자가 시야를 확보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횡단보도 정지선 SET-BACK(이격 설치)을 확대하는 등 도로 횡단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확대 등으로 교통사고를 지속해서 줄여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22일 소공인과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하며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기존에 협력해온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에 이어 올해는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와 성균관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새롭게 합류하며 협력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올해 군포산업진흥원은 핵심 사업인 ‘이음성장 지원사업’을 고도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군포시 금속가공 산업에서 오랜 경험과 숙련 기술을 보유한 소공인들과 기술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을 연결해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군포산업진흥원은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설명회와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숙련 소공인과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발굴된 소공인과 스타트업 간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계 지원뿐만 아니라 협업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소공인에게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금연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노담(NO담배) 선언! 걷기로 실천!’ 챌린지는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28일간 진행되며, 참여자는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해야 한다. 첫번째 미션은 챌린지 기간 동안 20만보를 걸으며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고, 두번째 미션은 군포시 내 금연구역(현수막, 표지판, 스티커 등)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챌린지 화면 내의 ‘사진 인증하기’ 메뉴를 통해 금연 응원 메시지와 함께 게시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시민이 직접 금연구역을 찾아보고 금연을 응원함으로써, 군포시가 조성한 금연 환경을 체감하고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의 두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총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24일 세계 가정의 날(5월 15일)과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여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가족센터 주관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군포시의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하였다. 가정의 달 기념 화합퍼포먼스(사물놀이, 세계의상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정책에 기여한 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참여한 좋은부모되기운동 선서를 통해 가정의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서 12개의 다양한 공연, 가족사랑 Zone, 세대이해 Zone, 문화이해 Zone으로 나눠진 28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간의 유대를 쌓는 시간과 함께 다른 가족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간 교류의 장이 조성되었으며 군포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가족 정책과 사업을 알리는 자리를 통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BOOK WAVE, BOOK SOAR(책의 물결, 책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지난 5월 24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된 ‘2025 인천 아트북페어(IABF)’ 행사에 2,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인천 아트북페어(IABF)’는 독립출판사와 독립서점 130개 팀이 참여해 독립출판물의 전시·판매와 낭독 공연, 시민 참여형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진주·가희, 최진영, 이석원 작가가 참여한 북토크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작가들은 시민들과 함께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인천 출신 작가 진주·가희의 작품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의 원화 전시도 함께 열려 인천 작가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고취시켰다. 이 밖에도 양장 노트 만들기 체험, 책 구매 및 설문 참여 시 음료와 기념 엽서, 에코백 등 굿즈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3일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종합 건강상담소 ‘군자튼튼! 건강 업 데이’를 운영했다. 건강상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시흥시자살예방센터가 협력해 신체질환 관리뿐 아니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종합건강상담소에서는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측정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자살 예방 캠페인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적극 발굴 ▲치매 조기 검진 및 전문 상담 등을 진행해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위기가구 조기 발굴에 기여했다. 봄철은 일조량 변화와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스트레스 등 사회적 요인이 복합돼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이나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아지는 군자동 상황에서는 정신건강을 챙기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군자동은 지난 3월 시흥시자살예방센터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 정신건강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25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종합평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ㆍ징수 및 광역교통 시설 특별회계 설치 조례'에 따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기도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관리, 체납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해 2024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시흥시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개인 표창, 시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종합평가에서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2024년 장려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을 받아 4개년도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모범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박숙자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2021년 장려상을 시작으로 2025년 종합평가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부담금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