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14일 ㈜금강주택이 관내 주거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총 2,7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강주택이 추진 중인 ‘2025 펜토(금강주택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100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포시에서는 해당 프로젝트의 47호부터 50호까지 사업이 완료됐다. 지원 대상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온 저소득층 가정으로, 도배·장판 교체, 주방 및 욕실 개보수 등 실질적인 공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공사는 지난 4월 말 모두 마무리됐다. 이를 기념한 전달식이 14일 군포시청에서 열렸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금강주택 최상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금강주택 최상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거환경개선이라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신 ㈜금강주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14일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와 이천도자기축제를 연계한 특급이벤트의 당첨자를 선정했다. 이번 특급이벤트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도자기 축제장(예스파크, 사기막골)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를 합산 5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 가운데 2,000명을 추첨하여 당첨자에게 정책 수당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당첨자 명단은 5월 16일 이천시 누리집과 지역화폐 앱 내 배너에 게시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1인당 1만 원의 정책 수당이 5월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이는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미사용 시 자동으로 소멸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장에서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하여 축제 및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이천시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축제에서도 진행될 예정으로 사회공헌재원을 지역화폐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천사랑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10. 15.) 동안 풍수해 및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천시장) 이하 실무부서, (민관군)유관기관으로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호우 및 태풍 내습 시 국장급 상황실(관리책임제), 부단체장 중심 현장 대응 체제를 운영한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집중호우가 잦고 폭염 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를 위하여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정(10개소) ▲재해취약계층 우선 대피 대상자 민간 조력자 1:1 매칭 ▲우(오)수관 준설, 도로 빗물받이 정비 ▲배수펌프장 사전 운영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확대 및 취약계층 예방 물품 지원 ▲재난대비 민관군 관계기관 대책 회의 개최 등 중점 추진 대책을 마련했다.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태풍 예비특보단계(주의보 이전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인명피해 우려 지역·하천 변 산책로·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을 예찰하고, 상황 발생 시 본부장에게 즉시 보고하는 선제적 대비 태세로 비상근무에 임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임대 농업기계의 배송과 세척을 동시에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장호원)에서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영세 농가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기계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0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해왔으며, 고령 농업인이 증가하면서 2018년부터 임대 농업기계 배송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이번에 농기계 자동 세척 시설을 새롭게 조성하여 앞으로는 임대 농기계를 배송한 후 수거 및 세척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완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운반 수단이 없는 농가나 농기계 세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계 자동 세척 시설은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장호원)에서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북부분소(신둔면)에도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본소(모가면)에도 시설을 확충해 더욱 많은 농업인이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대중 농기계임대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4일 월송4통 경로당(두풍아파트)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상담을 위한 2회차‘찾아가는 건강마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예방 교육, 복지 상담 및 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또한 상담 대기자들에겐 안마서비스(어깨 안마기, 공기압 다리 안마기)를 함께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이번 2회차“찾아가는 건강마을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챙길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대신면이 지역 실정과 행정구역 현실을 반영하여, 현재 ‘당남리섬’으로 불리는 인공섬의 명칭을 ‘대신섬’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맥락에서 ‘이포보캠핑장’이라는 명칭 역시 ‘대신캠핑장’으로의 변경을 함께 요구하고 있다. ‘당남리섬’은 2010년경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인공섬으로, 대신면 천서리 545-5번지 일원(약 30만 5,437㎡)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4대강사업 당시 ‘당남지구’에 포함된 구역으로, 이를 바탕으로 ‘당남리섬’이라는 명칭이 편의상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 행정구역은 천서리와 당남리에 모두 걸쳐 있으며, 주요 진입로와 부속 주차장도 천서리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천서리 주민들은 ‘당남리섬’이라는 지명이 지역 현실과 어긋나고, 행정 구역상 불균형을 초래한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따라 명칭 변경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고, 2024년 9월 천서리 이장을 중심으로 공식 건의가 이루어졌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4대강사업 관련 사항으로 판단되어 환경부로도 이송된 바 있다. 같은 해 11월에는 대신면 이장협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장난감 전문 할인매장 한토이 홍성환 대표는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아동들의 복지 향상과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뜻에서 이뤄졌으며 기탁금은 능평동 내 저소득층 아동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 대표는 “능평동 아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토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토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15일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교수, 변호사, 사례 관리 및 다문화 전문기관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보호 분야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집단시설 내 발생한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판단과 ‘교육권 보장을 위한 장기체류 부여 방안’이 진행 중인 미등록 이주 아동에 대한 서비스 연계 자문을 동시에 다뤄, 보다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미등록 이주 아동 관련 논의에서는 현재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 관리를 받는 아동의 한국 국적 취득 가능성과 함께 무국적·미등록 아동에 대한 장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대학교수, 마을변호사, 사례 관리 전문기관장, 다문화 전문기관장, 시청 아동보육과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각도의 의견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난해부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통합사례 회의를 통해 맞춤형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 부발초등학교(교장 최은미)는 지난 6월 1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부발초 학부모회, 이천시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경찰 관계자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및 경찰 관계자들은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했으며,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은 순찰하며 수렴한 개선 요구 사항을 유관기관에 신속히 전달해 지역 안전 확보에 더욱 힘을 보탰다. 한편, 부발초 학부모회는 교문 앞에서 등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외치며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학교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 ‘STOP! 사이버 불링’, ‘친구야, 사랑해!’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부발초는 이번 활동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 주변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6월 13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사업의 집행 부진과 진학교육 지원사업의 성과지표 왜곡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하며, 결산설명서 전면 개편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은 “타 시도 교육청은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을 원활히 시행했음에도, 경기도교육청은 사회보장협의회와의 협의 지연으로 1년 가까이 사업 추진이 늦어졌다”며 “그 과정에서 보다 적극적인 행정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어, 이 의원은 650억 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해당 사업이 ‘1회 지원, 100% 달성’으로 성과가 기재된 점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23억 원의 불용액이 발생한 이상 실제 지원 수준은 0.8~0.9회 수준에 불과하다”며, “성과지표가 예산 실집행과 괴리된 채 형식적으로 작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학교육과에서 추진한 대입 진학상담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수는 약 13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