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13일(금) 제384회 정례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을 대상으로 추경예산의 집행 부진과 예비비 이월 문제에 대한 구조적 개선을 주문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추경예산은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했으나, 긴급하게 필요한 사안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음에도 학교시설환경개선 사업의 경우 추경 불용률이 무려 56.69%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충분한 수요조사나 관계기관 협의 없이 임의로 편성한 예산이 결국 집행 실패로 이어진 것”이라며 예산 편성의 사전 계획성과 실효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작년 편성된 예비비 28억 원 중 23억여 원이 사용 결정됐음에도 실제 집행액은 17억 원 수준에 그치고, 5억 8,900만 원이 이월됐다”며, “예비비는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예산인데, 이러한 이월은 예비비의 취지와 어긋나며, 외부 요인이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적극 행정을 통해 계획대로 예산의 집행을 노력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nb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비례)은 12일 경기도청 도로안전과로부터 ‘성남~복정 광역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청 미래성장산업국과 국제협력국으로부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받았다. 성남~복정 광역BRT 사업은 성남 남한산성입구에서 서울 복정역까지 10.2km 구간에 BRT 전용차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성남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과 서울과의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산성대로 구간(1단계, 5.2km)과 성남대로 구간(2단계, 5.0km)으로 나뉘며, 현재는 1단계 구간이 지난 5월 착공돼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번 BRT 사업은 성남시의 교통 지도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출퇴근 시간대 만성 정체를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상기)는 지난 12일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선배시민 힐링교실-추억네컷’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수사진과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하루를 소중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촬영 전에는 헤어, 메이크업, 드레스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화사하게 변신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촬영 중에는 떡과 과자, 음료 등 다과를 제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상기 회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웃과 교류가 적었던 주민들이 이번 행사로 이웃과 교감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돌보고,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재언)는 지난 12일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고독을 녹여 사랑을 잇는 광명5동!’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특성화사업은 요리 수업, 원예교실, 전래놀이,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취약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참여자와 위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 회차에서는 공유부엌에서 소고기 장조림과 오이부추무침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교감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박재언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요리수업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위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며 “더 다양한 사업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지난 10일 ‘2025년도 시원한 여름나기· 희망나눔’ 행사로 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홀몸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김치 재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50여 상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했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도 살피는 등 나눔 봉사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고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이혜정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올 무더위에도 이웃 간 사랑을 나누고 배려하는 고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서탄면은 고도화된 디지털 사회에서 기계의 사용 방법을 몰라 사회와 단절되고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키워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하고 있다. 2025년 서탄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은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설정과 키오스크 사용법 △카카오톡, 네이버, 유튜브 등을 활용해 여가생활을 즐기는 방법 △디지털 금융 사기 예방법과 대응법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교육을 듣기 전까진 스마트폰이 너무 어려워 배우기 싫은 마음도 있었지만, 차근차근 알려주시니 쉽게 따라 할 수 있었고 더 배우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유튜브로 좋아하는 노래도 듣고 카카오톡으로 가족들과 쉽게 연락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탄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마트폰 활용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소나기 인생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나기 인생노트’는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집합교육 프로그램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는 장기 특화사업이다. ‘인생노트’ 참여자들은 존엄사(Well-dying)에 대한 이해와 행복사진 촬영,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등을 하며 나만의 인생노트를 완성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이동 봉사와 활동 보조를 수행한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인생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고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불안을 줄이고, 삶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돕고 존엄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선사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애호박 품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목농업아카데미 애호박’ 교육을 지난 4일과 10일 송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기 교육으로 총 2회 6시간 동안 50여 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석해 열띤 참여를 보였으며 ▲애호박 재배기술 ▲병충해 ▲토양 연작대책 관리 등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재배 역량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교육 담당자는 “이번 품목농업아카데미 애호박 교육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농가에 적용 가능한 실천형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생들에게 애호박 품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후속 교육으로 ‘품목농업아카데미 친환경재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2일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 평택캠퍼스에서 금연 및 구강 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 대상 금연교육과 체험형 건강홍보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금연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진단, 흡연습관 평가, 호기 CO측정, 금연클리닉 등록 등의 금연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금연상식 OX 룰렛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올바른 흡연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전문강사의 금연 교육도 진행돼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체계적인 금연 정보 제공과 실천 동기 유발에 기여했다. 특히 폐활량 측정,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간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흡연의 유해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관리용품과 안내문을 배부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였다.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도 병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금연 실천을 독려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내 금연 환경 조성과 구강 건강 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이번 포럼은 ‘세계 교역질서 변화와 맞춤형 경영전략’을 주제로,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포럼에는 국내 통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먼저,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이 미국 통상정책이 중소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강연하며, 이어서 김재희 법무법인 세종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가 국내외 기업의 교역질서 변화 대응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성남시 기업들의 통상환경 대응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에는 ▲조원길 국제e비즈니스학회장(남서울대 글로벌무역학과 교수) ▲신기훈 무역안보관리원 산업분석실장 ▲송지연 김·장 법률사무소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 ▲김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