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탄벌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 13일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학생들이 올바르게 대피하고, 기본적인 재난 대응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안전 교육 활동이다. 훈련은 사전 교육과 실전 대피 훈련으로 구성됐다. 먼저 각 교실에서는 ▲화재 상황 전파 요령 ▲비상 대응 방법 ▲응급 처치 요령 등에 대한 안전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이 이어졌다. 화재 경보음이 울리자 학생들과 교직원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질서 있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송정119안전센터 소방대원과 전교 어린이 임원들이 함께 소화기 사용법을 시연하며 실질적인 화재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전혜경 교장은 훈화 말씀을 통해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안전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단순한 형식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일본 마쓰야마기타고등학교(Matsuyama Kita High School)’와의 대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5월 13일(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양교 학생들은 디지털 콘텐츠 공동 프로젝트와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특히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었고, 양국 학생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도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정희 교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이나 체험을 넘어,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소통 속에서 학생들이 배움의 의미를 확장해가는 소중한 교육 경험이었다”며, “한국과 일본 두 학교가 함께 만든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나형 국제교류 담당 교사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13일 수원메쎄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를 열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상생의 경제고리’를 주제로 삼성, SK, 한화, 포스코, 현대모비스, 네이버, 롯데웰푸드, 대상 등 국내 대표 대기업 111개사와 도내 유망 중소기업 211개사가 참가해 ▲구매 상담 부스 ▲애로사항 전담창구 운영 ▲입점 방침 설명회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 행사장내에서는 기업 간 1:1 구매상담이 총 640건 진행돼 제품(기술), 판로연계지원 등 약 706억원 상담실적을 달성 했다. 또 구매 애로사항, 협력 확대 방안, 대기업 구매 방침 등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이 공유됐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개회사에서 “경기도는 전국 중소기업 804만개 중 약 26%인 211만개가 위치한 경제의 중심지로, 이 많은 기업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 동반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저소득 가정 어린이 2명에게 태블릿PC를 전달하는 ‘디지털 학습지원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익명의 후원자가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온라인 학습 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환 위원장은 “디지털 기기가 필수인 시대에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13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배움마루에서 곡정고등학교와 규장초등학교의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오늘 정담회는 올해 3월 규장초등학교 개교로 곡정고등학교와 교문이 좁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게 되면서 발생된 교통혼잡과 어린이·학생 통학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병근 의원은 “개인적인 이유에서 아이들의 교육 환경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협받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하며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규장초 건설 초기부터 학부모들은 통학로 혼잡에 따른 학생 안전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다. 현재는 두 학교가 등교 시간을 다르게 운영해 혼잡을 줄이고 있지만 일시적인 대안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및 개발사업자 등은 곡정고 동측 출입문 신설로 뜻을 모아 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5월 13일부터 중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1기 운영을 시작했다. ‘아.가.시’는 중년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부천시보건소에서 11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연간 2기로 구성돼 있으며, 1기는 5월부터 7월까지,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신체활동, 영양교육, 원예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이 자신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균형 있는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갱년기 여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처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4월 29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민 중심의 창작·생산 기반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선정은 부천시가 제안한 ‘기회를 커스텀하는 평생학습’이 지역 특화형 평생학습 모델로서 실현 가능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기회특구 사업은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제품이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커스텀(custom)’ 개념을 학습에 접목한 것으로, 시민에게 맞는 방식으로 학습 기회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개인의 개성과 삶의 방향을 반영한 ‘커스텀 학습’을 통해 시민의 자기주도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사업은 기존 강의 중심 교육을 넘어,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상품을 제작·판매하는 전 과정을 학습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은 부천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상품(굿즈)으로 제작·판매하며 학습의 결과가 경제적 가치로 이어지는 경험을 하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제3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의 예선 행사인 안성시대회 참가자(팀)를 모집한다. 제3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안성시 예선은 음악, 사물놀이, 문예, 무용,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5개의 종목으로 오는 5월 22일 18시까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안성시 예선은 6월 1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10~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성 예선전은 종목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최우수상 시상팀(명)은 8월 26~30일에 있을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안성시 대표로 출전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음악 부문에서 ‘서양음악 관악합주’ 종목과 지난해 운영된 문예 부문 ‘일러스트’ 가 미운영 되며 대신 ‘숏폼’ 종목이 신설됐다. 신설 종목인 ‘서양음악 관악합주’는 초·중·고 청소년 10명 이상 80명 이내로 구성된 타악기를 포함한 윈드오케스트라(관악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2025년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취업을 앞두고 진로 고민을 가진 안성시 후기청소년(20~24세)의 진로찾기를 돕기 위해 나섰다. ‘커넥트 유’ 프로그램은 20대 초반 관계 형성에 대한 어려움과 취업에 대한 불안에 혼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검증된 검사 도구와 전문 코칭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관계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을 FIRO-B 관계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대인관계 성향을 파악하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비법 등 실질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사한 고민을 가진 또래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동기부여 기회도 얻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5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공감센터(장기로 107)는 2024년 9월 개관한 안성시 유일의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5월 10일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사회 정책과 사업에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법적 기구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안성시 관내 중·고·대학생 16명의 청소년 위원을 위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 5조의 2’와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함은 물론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안성시와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참여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25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책임감을 갖고 안성시의 청소년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정책도 제안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해 동안 ▲청소년 정책 참여의 필요성 및 정책 제안서 작성 교육 ▲정책 모니터링 및 앙케트 조사 ▲혁신팀플오디션 및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시장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청소년들의 의견이 안성시 정책 수립과 시행 운영에 반영되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