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용주사 주지 성효 큰스님을 초청해 ‘2025년 제1회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氣)의 개념과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강에 앞서 정명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은 행정 변화의 시작점이며, 오늘 특강이 깊은 성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성효 큰스님을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수행자이자 지도자’로 소개했다. 강연에서 성효 큰스님은 “공직자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마음의 안정과 바른 기운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고 맑고 평온한 기운을 품는다면 그 기운이 조직과 시민에게도 전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효 큰스님은 중앙승가대학교 특임교수이자 경기남부경찰청 경승실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불교문화 전승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화성특례시와는 △템플스테이 등 효문화 프로그램 운영 △성황산 숲길 조성 협약 체결 △정조효노인복지관 지원 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비하여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확대하기 위해 '나비꿈, 진학 나침반' 수시 상담 교사 연수를 안양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양과천 25개 고등학교 교사 60명이 참여했고 양질의 상담 인력을 확보하여 학생의 진로‧진학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경기도교육청의 수시나비 프로그램 활용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질적인 상담 사례 중심의 연수는 교사들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 개별 상황에 맞는 진학지도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 중심의 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 하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13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하는 “꿈동이들의 한마음 운동회”를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유치원에서의 유아 경험과 배움이 초등학교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함께 체험하고 참여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꿈동이들의 한마음 운동회는 유아의 운동 능력 향상과 신체 기능 발달을 도모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총 87명이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운동회는 선수 입장을 시작으로 ▲30m 달리기 ▲출발 드림팀! ▲도넛 굴리기 ▲깃발 꽂기 ▲금메달을 향해서!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유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함께 뛰고 웃는 시간 속에 기쁨과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운동회가 됐다. 유초이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스마트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재 양성을 위해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업무협약을 5월 9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자동차과학고에서 개최됐으며,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 김문선 사무국장, 이윤주 대리를 비롯해 김임식 교장, 하상철 교감, 최준석 특성화부장, 배진한 취업담당교사, 김건영 스마트공장거점학교 담당교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스마트공장 관련 교육과 산업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공장 관련 학생 대상 교육 및 현장 견학 ▲교직원 대상 전문 연수 ▲취업맞춤반 학생 대상 스마트팩토리 연계 교육과정 개발 ▲스마트제조혁신협회 회원사와의 취업 연계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이 추진된다.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디지털 산업 전환을 위한 민간 주도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12일 ‘기후변화와 농업의 위기’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농업인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특강으로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남 소장은 『식량위기 대한민국』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특강에는 안성시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김보라 안성시장도 현장을 찾아 인사말을 전하고 강의를 끝까지 청강하며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 방향에 공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특강을 포함해 올해 총 4회의 기후변화 특강을 계획,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특화 품종 교육, 농업재해 예방 홍보, 벼 이앙 시기 조정 및 시설농업 지원 등 다양한 기후 대응 정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기후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이용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앞에서 ‘PM 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멋지게 타자, 안전은 기본!’이라는 표어 아래, 학교 현장과 온라인을 연계한 집중 홍보 활동으로 진행되며, 학생의 자율성과 시민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학교 앞 거리 캠페인 (△헬멧 착용 의무 및 안전 수칙 안내 △횡단보도 하차, 보도 주행 금지 홍보 △불법 주차 방지 및 올바른 주차 방법 계도) ▲안내문 배포 및 현수막 설치 (△학생 대상 안내문 배포: PM 관련 법규, 사고 사례, 안전 수칙 안내 △학교 정문 현수막 설치) ▲학교 누리집 배너 광고 및 사회관계망 홍보 (△학교 누리집 메인에 PM 안전 캠페인 배너 게시) 등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PM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실천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식품명이나 간판 등에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이라는 표현을 근절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마약’이라는 용어를 간판, 식품명 등에 사용하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간판·메뉴판·포장재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등과 같이 중독성을 연상시키는 자극적인 표현이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내용은 간판 200만원, 메뉴판 50만원, 포장재 20만원 등 업소당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되며, 재원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다. 현재 관내에서 ‘마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업소는 총 5곳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이 5곳 모두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했다. 시는 지난해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번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양시는 이번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모범적인 정책 사례로서, 식문화 개선과 함께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에도 기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 1kg 25통을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의 유경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살피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의 진심 어린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보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청년협의회는 지난 10일, 가남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용에 불편함이 컸던 욕실을 중심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노후된 욕실 설비 전면 수리 및 전등 교체 등 맞춤형 개선 작업이 이루어져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윤지한 청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청년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의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이웃들에게 훈훈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5월 9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의료자원과 의료관리팀과의 간담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응할 경기도 차원의 통합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박상현 의원은 “학교 안 청소년은 교육청 주도로 전수검사 등 관리가 가능하지만, 제도 밖 청소년은 실질적 보호망이 없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만이 아닌, 경기도 전체가 보건·복지·교육을 아우르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처럼 마약 키트를 활용한 현장 검사 체계 도입도 논의됐다. 박상현 의원은 “선제적인 현장 대응 없이는 확산을 막기 어렵다”며, “경찰과 경기도 자치경찰위원회가 함께 참여하고, 그 결과를 교육·보건·복지 서비스로 연계하는 경기도형 통합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경기도는 단속 중심의 대응을 넘어서, 마약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치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며, 예방 교육부터 치료, 사회복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