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케슬러 컬렉션(Kessler Collection)이 인천시의 K-콘랜드(K-Con Land)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인천경제청은 케슬러 컬렉션(Kessler Collection)이 1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하며, 투자 사업의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 케슬러 컬렉션은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K-콘랜드 프로젝트의 사업지인 청라투자6블록(구 지테크 씨티)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은 청라국제도시에 케슬러 컬렉션이 한국 최초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영상문화 복합문화시설을 개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가 크다. 케슬러 컬렉션 측은 투자 결정의 배경으로 인천의 글로벌 관문 도시로서의 위상, 풍부한 관광 자원, 역동적인 성장 잠재력을 꼽았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높은 접근성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날 케슬러 컬렉션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하고, 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1일, 고객과 지역 주민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2025년 상반기 고객참여 행복Day’를 개최했다. ‘고객참여 행복 Day’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의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이날 자리는 공사 경영진과 시설 이용고객 대표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시설 이용 및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고객행복참여 위원들은 건의사항 외에도 고객접점 현장직원에 대한 칭찬을 비롯해 현장의 민원응대·시설안전·청결 등을 책임지는 직원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노성화 사장은“고객·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여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중심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건의 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주민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도서 대출을 시작했다. '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는 포일어울림도서관 특화자료인 그림책 중 아동의 흥미를 고려하여 엄선된 1,000권의 도서로 책 꾸러미를 만들고 대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어린이 천 권 읽기’사업 지원을 받아 포일어울림도서관 만의 특성을 살려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90여 명의 참여자들은 한 번에 10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1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 기록이 가능한 스탬프 북을 별도로 제공받게 된다. 앞으로 프로그램 참가 아이들은 천 권을 다 읽고, 스탬프 북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우수참여자를 대상으로 의왕시장 표창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생애주기별로 지원되는 평생 독서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정보보안 기본 수칙부터 최신 정보보호 동향, 사이버공격 대응 방안 등 공공기관 정보보안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맞춤형 개인PC 보안관리 방안’이 소개돼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공직자 스스로 주요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시장은 “정보 보안은 기술적 대응뿐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인식이 핵심”이라며,“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정보보호 동향을 숙지하고, 한층 더 수준 높은 보안 의식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6월‘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수원시와 합동으로 관내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를 비롯해 수원시 관계자, 노동안전지킴이 8명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합동 점검은 밀폐공간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해 ‘내손다구역 가공송전선로 지중화 공사’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공사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백운밸리 훼손지복구사업 식물전시관 신축 공사’ 현장점검도 함께 추진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떨어짐, 끼임, 부딪힘 3대 사고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건설 현장의 방호조치 및 건축자재 정리 정돈 상태, 작업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사업주 및 노동자의 안전 인식 개선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에 참석한 신미경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과장은“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관내 건설 현장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개선 조치를 실시하겠다”며 “미비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반복 점검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업 안전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질병 예방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7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으며,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에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확대된 지원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2025년 4월 1일 기준 1년 이상 오산시에 거주한 자에 해당한다. 다만,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자, 접종 금기 대상자, 대상포진을 앓은 지 12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문자 안내를 통해 행정동별 순차적 분산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지참하여 오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오전 9시~11시, 오후 1시~3시에 진행된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5월부터 9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비브리오패혈균이 해수, 갯벌, 어패류 등 연안 해양 환경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증식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감염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상태로 바닷물에 접촉하는 경우 발생하며, 특히 간질환, 당뇨병, 알코올 의존증 등 만성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감염 시 사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복통, 설사, 구토, 혈압 저하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감염 후 24시간 이내에 다리 부위에 발진, 부종, 출혈성 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동반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오산시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 피부에 상처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드림테라피 프로그램 ‘달콤한 마음 한 조각, 휘낭시에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3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전문가의 지도 아래 프랑스식 구움과자인 ‘휘낭시에’를 직접 만드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반죽을 섞고 오븐에 굽는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제과 체험을 넘어 아동 스스로가 재료를 다루고 완성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내가 만든 휘낭시에를 가족들과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민선 8기 취임 1,000일을 맞아 6월 25일 오후 4시 부천아트센터 2층 소공연장에서 ‘경청지혜’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시민의 일상 이야기를 경청하고 행정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무대에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직접 올라 자신의 삶과 내가 바라는 부천의 모습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누구나 시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나온 시민의 목소리는 시정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만큼, 시민의 지혜를 경청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관내 청소년자원봉사단체를 연계한 생활 속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해당 활동은 지난 7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7일에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 12명이, 11일에는 광주중앙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 '인터랙트' 26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내용은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개념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방안에 대한 교육, 친환경 밀랍랩 제작 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밀랍랩 총 80개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현장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배포될 예정이다. 배포처는 ▲종이팩특공대(일반팩수거함) 우수거점 ▲환경보호 봉사단체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단체이다. 특히, 7일 활동에서는 센터 조리실에서 편부가정 및 그룹홈 아이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던 '다옴봉사회'와 '누리보듬' 단원들이 만나 교류하며, 서로의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밀랍랩을 전달하는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청소년기 올바른 자원봉사 참여 경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