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5일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의왕역 인근 4개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동네, 공유학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일방향의 홍보를 넘어 현장 밀착형 홍보를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의왕역 인근에는 의왕덕성초, 의왕부곡초, 의왕부곡중, 의왕고 등 4개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약 2,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 수에 비해 지난 해 공유학교 참여율이 높지 않았던 점에 착안하여 동네로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학교로 찾아오는 공유학교 설명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학부모 총회와 연계하여 덕장중, 모락중 등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경기공유학교 정책을 설명하고 지난 해와 달라진 점, 올해 운영되는 세부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여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편, 연간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을 안내 책자로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이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볼 기회를 마련했다. 또 같은 내용을 웹진으로도 구현하여 언제, 어디서든 프로그램 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5월 15일, 22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회에 걸쳐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사춘기 부모 공부', '사춘기 자존감 수업' 등의 저자이자 부모 교육 전문가인 마음맞춤연구소 안정희 소장과 함께 사춘기 자녀의 심리적 변화와 올바른 소통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강연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해소하고,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안정희 소장은 다년간의 연구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가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겪는 갈등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춘기는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5일 10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4월 9일 ‘본인 위치 기반 화장실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화장실 안내 서비스는 접속자의 위치를 기준으로 인근 화장실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시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행락철을 맞아 팔달구 행리단길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기획됐다. 수원시 팔달구는 빠르게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여, 구민과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필요로 할 때 실시간으로 가장 가까운 화장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수원시 홈페이지 접속 – 수원소개 클릭 – 지도로 보는 수원에서 지도로 보는 지역정보 클릭 - 수원시 개방화장실, 수원시 공중화장실에 접속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화장실을 손쉽게 찾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민들이 화장실을 찾는 데 드는 시간과 불편을 줄이고,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 혁신을 이루어낸 수원시 팔달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시티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내년 개교 예정인 가칭 세교2-2고 등 총8개교에 대한 ‘교명’ 및 학교명선정위원회 ‘학부모대표·주민대표 위원’을 공모한다. 학교명 공모 대상교는 각각 오산 세교2택지, 화성 남양지구, 동탄2택지, 향남2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교2-2고는 43학급(특수 1학급 포함), 세교소프트웨어고(특성화고)는 15학급, 남양2초는 48학급(특수 1학급 포함), 하길3초는 46학급(특수 1학급 포함), 동탄23초는 40학급(특수 3학급, 병설유 1학급 포함), 남양1중은 37학급(특수 1학급 포함), 동탄8중은 40학급(특수 1학급 포함), 동탄10고는 43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교명 신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다. 응모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전자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접수된 교명을 대상으로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 및 자문을 거쳐 선정한다. 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봄철 행락객이 경전철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물 정비와 운송편을 확충하는 내용의 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0일 ‘기흥역 하부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4월 25일까지 15개 역사 및외부계단과 육교를 청소하고, 6월 30일까지 경전철 전구간 교각 하부에 대해 보수공사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봄철 여행객 증가에 대비한 운송수단 확대와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용인경전철 주요 관광지인 에버랜드의 4월말부터 5월말까지 예약자 현황을 파악하고, 예약현황에 맞춰 오전 7대, 오후 3대의 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또, 승객이 몰리는 오전시간 기흥역에는 대응인력 7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열차에 승차하지 못한 승객이 100명 이상인 경우 비상대기열차를 바로 투입한다. 저녁시간 승객이 몰리는 전대·에버랜드역에는 승객 안전을 위한 3명의 인력을 기존 인력에 더해 배치한다. 시는 승객들이 경전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계단 손잡이 잡고 이용하기 ▲승강계단 탑승 중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안전선 안에 탑승하기 ▲어린아이와 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지역의 야간 명소를 즐길 수 있는 ‘2025 용인 봄빛마실’ 참가자 315명(회차별 105명)을 모집한다. 용인 봄빛마실은 용인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즐기며 아름다운 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차례 진행된다. 올해는 참가자들이 ‘찰나의 프레임’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고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촬영 영상은 온라인에 전시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백남준아트센터 도슨트 체험 ▲구갈자연생태공원 공연 관람 ▲감성 카페 ‘라임그라스’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용인의 아름다운 야간 명소를 영상에 담게 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검색창에 ‘2025 용인야간마실’을 검색해 신청하거나 용인관광 블로그에 게시된 안내글을 참고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봄빛마실’을 통해 용인에서 봄밤의 정취를 즐기며,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영상을 제작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8, 9일 이틀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환경지킴이, 스쿨지킴이, 도시락배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참여자 사기 진작과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참여자는 “자녀에게도 받지 못한 꽃을 복지관에서 받을수 있어 감동이다”, “작은 꽃 한 송이로 힘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활기찬 미소로 화답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2일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담당 직원들과 콜센터 전문 상담사가 함께 참여하는 ‘콜센터 상담 동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들과 최접점에서 소통하는 콜센터 상담 현장을 방문해 민원인의 입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상담사의 고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 감각 및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체험은 지난해 시행된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콜센터 진단 컨설팅’ 결과에서 도출된 상담 품질 향상 방안의 하나로 기획된 것으로, 재단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직원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콜센터 운영 시스템과 주요 민원 유형, 응대 매뉴얼을 숙지한 뒤, 상담 부스에서 전문 상담사와 함께 실제 고객 응대 상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석 체험을 진행한 한 콜센터 상담사는 “현장에서 사업 담당자와 직접 상담을 함께해보며 서로의 고충과 상황을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재단 실무 담당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사업 안내와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수는 총 116만 8천 명을 돌파하며, 여주시 출범 이래 역대 최다 축제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도자기라는 전통산업을 중심으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진정한 지역상생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여주의 문화자원과 관광 인프라, 지역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도시 전체가 축제장이 되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리며 축제의 상징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확대된 관광 인프라는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을 6~7시간, 1인당 소비액은 약 10만 원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한 116만 명이 평균 소비액 10만 원을 지출했다고 가정할 경우, 총 소비 규모는 약 1,160억 원에 달한다. 이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0일, 가족봉사단 20기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안다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보호소 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가족 단위 봉사자 10가구,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보호소 관계자의 안내로 보호소 운영과 유기 동물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반려동물 산책 매너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봉사 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유기견과 함께 보호소 인근을 산책하며 교감을 나누고, 보호소 내 환경 정리, 사료 급여 및 급수 등 유기견의 일상 케어를 도우며 생명 돌봄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가족이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이웃인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가족봉사단 봉사단원 중 “아이가 강아지를 직접 돌보면서 책임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도 뜻깊었다”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유기 동물 문제에 대해 가족 모두가 함께 생각해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