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희망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30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품’으로 백미 10kg 10포를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쌀 나눔은 시흥희망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에서 기부받은 쌀을 활용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박담경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시흥희망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품은 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희망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6월 30일,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과천 서울랜드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보육인 연찬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인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개선, 저소득층·장애인·노인,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와 아이들을 위한 복지 정책 마련 등 보육 현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공로패를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인애 의원은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반영,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등 경기도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며, “모든 영유아가 지역, 계층, 기관에 상관없이 평등하게 돌봄과 배움을 누릴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인애 의원은 “보육 환경의 질적 개선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공공 돌봄의 강화, 유보통합,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 및 처우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대를 도모하고자 실시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주관 2025년 상반기 GAP 기본 교육’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를 말한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으려는 농가는 관련 법령에 따라 2년마다 1회 주기로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는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는 물론 갱신 대상 농업인에게도 필수 사항이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300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3회차 교육은 지난달 30일 동탄농협 작목반을 대상으로 실시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GAP 인증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 농산물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부가가치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 484개소에 대해 상반기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점검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7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공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중대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자체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상반기 점검 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 적용 대상 건축물 124개소, 교량·터널 등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233개소, 원료제조물 관리시설 127개소를 포함한 총 484개소다. 시는 각 시설의 내·외부 유해·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하는 동시에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비한 비상 대응 훈련 및 평가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결함이나 유해·위험 요인이 발견된 경우, 현장에서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별도의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보강해 이용자가 안전하게 공공 이용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시는 중대시민재해 예방 외에도 지난 6월 말부터 우기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문단과 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2000년 7월 2일생~ 2001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2025년 9월 1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희망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사용 항목 제한 없이 화성시 내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소상공인 업체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매출 10억 원 이상 대형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추가로 오는 9월부터는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 한해 사용 지역과 사용처를 확대한다. 해당 항목은 사업장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경기도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온라인 학습처와 자격시험 응시처는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진로교육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근거하여,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한다. 위원은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을 비롯해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하며 경기진로교육 정책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협의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지역 연계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급속한 기술 발전에 대응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진로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경기진로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지난 6월 28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된 ‘기억의 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30여 명의 참전용사를 초대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고, 평화와 존중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미8군 브라스 밴드의 경쾌하고 화려한 연주로 시작돼 30여 분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국군 제17사단 군악대의 절도있고 감동적인 연주가 이어지며 나라를 위한 희생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접경지역인 하성면 지역아동센터의 김포아인스 현악 앙상블 어린이 연주단이 북한을 마주하는 무대에서 클래식 선율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 대표는 연주에 앞서 “평화를 위해 애쓰신 분들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연주하겠다”고 말해 시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그 밖에 전쟁기념관 오픈 소장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The Day We Remember’ 전시와, 금강산·판문점 등 지금은 갈 수 없는 북한을 배경으로 하는 ‘인생네컷’ 체험이 인기를 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일 성남시 가천대학교 비전타워에서 ‘2025년 제2회 마을공동체 행정협의회’를 열고, 도-시군 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마을공동체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구성된 주민자치 공동체로, 육아, 교육, 복지, 문화, 생활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한다. 공동육아, 품앗이 양육 등의 형태로 함께 아이를 돌보거나, 마을 환경을 가꾸는 텃밭 가꾸기, 주민 대상 공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공동체 의식과 연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도는 도-시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부서 간 정책 공감대 형성과 협업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마을공동체 행정협의회’를 구성했다. 지난 2월 처음 개최된 영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 행정협의회에는 고병수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을 비롯해 시군 마을공동체 담당 과장 및 팀장 2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도는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여 확대 ▲2026~2030년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 ▲우수 활동 사례 발굴 등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시청 지하 1층으로 임시 이전한 예절교육관을 방문해 강사들과 차담회를 갖고 예절교육관 이전 개관을 축하했다. 용인시 예절교육관은 2003년 개관 이후 어린이 예절, 인성 예절, 다례 체험 등 다양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만 1만 3505명이 이용하는 등 대표적인 지역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기존 교육관은 처인구 김량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에 포함되면서 철거 대상이 됐다. 시청에 자리잡은 예절교육관은 2027년 마평동에 개관할 예정인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에 입주하기 전까지 임시로 운영된다. 이날 차담회는 예절교육관 강사들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통 다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여성복지회관 건립 전까지 시청 내에 예절교육관이 자리를 잡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곳이 시민과 청소년들이 우리 고유의 예절과 품격 있는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과거에는 학교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절과 윤리를 배울 수 있었지만, 요즘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염원이 담긴 프로축구단 창단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은 지난 26일 미르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활용하고 2026시즌부터 K리그2에 참가하겠다는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 용인다운 시민구단’을 목표로 창단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K리그 가입을 신청하면서 공식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출된 서류에 대해 심사와 보완 절차를 거쳐 이사회를 통해 안건을 상정하고, 이후 총회에서 최종 가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의 연맹 가입은 창단 기획이 체계적으로 준비됐고, 법인도 이미 설립되어 있으며, 가입 심사에서 중요한 요소인 유소년(U-18) 유스팀도 갖춰져 있어 큰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가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준비하며 용인FC(가칭)가 돌풍은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