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는 29일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교통약자를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한전 광주지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등 15가구에 선풍기 등 냉방용품과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김진성 한전 광주지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적인 자원봉사와 지원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단법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2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올바른 종이 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헷갈리기 쉬운 종이 팩(우유 팩, 주스 팩 등)의 올바른 분리배출 3단계 방법인 세척 → 건조 → 전용 수거함 배출을 알기 쉽게 안내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환경 퀴즈게임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이 퀴즈를 풀며 즐겁게 환경 지식을 익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양 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탄소중립은 거창한 것이 아닌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우유 팩 특공대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있으며 종이 팩 전용 수거함 운영과 수거 활동을 병행하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시군이 가평군 일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조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피해조사 인력을 파견하고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 안전관리실과 도시주택실 소속 직원 15명, 부천시와 연천군 등 9개 시군 17명 등 총 32명을 25일부터 파견하고, 30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상면, 조종면, 북면 등 각 지역에서 근무하며 피해조사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 입력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 21~22일 요양원, 캠핑장, 펜션, 마을회관 등 가평군 고립지역에 응급구호세트 200세트와 취사구호세트 157세트를 지원했다. 도 공무원 203명은 23일부터 조종면 침수 가옥 밀집 지역에 투입돼 자원봉사 활동으로 가옥 정리, 폐자재 수거, 토사 제거 등의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광주시, 남양주시, 하남시, 이천시는 취사구호세트 190세트를, 고양시에서도 쌀과 담요, 세면도구세트, 생수 등을 지급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섰다. 21일부터 27일까지 가평, 남양주, 포천 수해지역 민간 자원봉사자는 5,00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는 2025년 7월 28일 오후 4시,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관련 주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종혁 의장을 비롯해 김포신도시 주민대책위, 양촌대책위, 연합비상대책위, 통합주민대책위 등 4개의 대책위가 통합되어 구성된 통합대책위의 임원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통합대책위 구성 사실을 알리고, 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대책위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을 건의했다. ▲ 대외적 주민대책위원회 의사표시에 있어 김포시의회의 공동 대응 요청 ▲ 현실적인 보상 기준 마련을 통한 주민 피해 구제 촉구 ▲ 주민대표, LH, 김포시가 참여하는 민·관·공 협의기구 설치 요청 김종혁 의장은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사업은 김포시민 전체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경청하고, 합리적인 협의 체계를 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이사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단 주요 사업의 상반기 운영실적을 공유하고,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열린 경영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 내재화, 디지털 플랫폼 제도화, 고객감동 실현, 안전사고 제로 달성을 위한 부서 간 장벽 없는 토론이 이어지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정책 반영을 위한 적극행정의 자세를 강조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모두발언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 숫자에 머무르지 말고, 고객의 기대와 직원의 고민이 녹아든 정책으로 혁신을 완성해야 한다”며 “ESG 경영은 선언이 아니라 실천이고, 디지털 전환은 도구가 아니라 생존전략”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하반기에도 부서별 성과지표(KPI, Key Performance Indicator)에 따른 자체 평가와 더불어, ‘환경안전모니터링단’, ‘오피니언 고객 간담회’ 등 고객·시민 의견을 반영한 피드백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 광명마당극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축제 서포터즈 ‘반디 7기’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만 19세 이상 시민 20명이며, 축제 전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반디 7기’는 ▲공연 운영 지원 ▲MC 활동 ▲현장 안전관리 ▲안내소 운영 등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하는 실무형 서포터즈로, 문화예술과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8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5 광명마당극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과 활동 티셔츠,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7월 26일 토요일 군포 당정근린공원에서 군포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가족과 함께하는 썸머 페스티벌'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군포2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찾아가는 열린음악회·문화공연’을 비롯해 ‘군포2동 숨은 명소 찾기’ 사진전과 오는 9월에 있을 ‘주민총회’ 사전투표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개공예, 켈리그라피 책갈피 등 청년공간플라잉에서 양성한 강사들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 군포시 가족센터의 노리개 만들기, 가야복지관의 마크라메 등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사전공연, 그리고 초대가수 강진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랜만에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2동 주민들의 적극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5일 국제여객터미널 입주기관 및 부두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기간 중 안전한 터미널 작업여건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폭염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혹서기 온열 질환 예방의 일환으로 야외작업이 많은 국제여객터미널 입주기관 및 국제여객부두 작업자 등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온열질환은 예방조치가 가능한 만큼 야외작업시 규칙적인 물섭취, 그늘막·냉방장치 설치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5대 수칙을 안내하고 함께 준비된 제조 음료 및 다과를 즐기며 야외작업 중 휴식의 중요성을 함께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IPA는 온열질환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객터미널 야외 작업 일용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쿨링 패치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금번 안전 캠페인 및 물품 지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인천항의 물류와 해양관광 발전을 위해 힘쓰는 근로자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공공배달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 지급조건을 완화하겠다는 농림축산식품부 계획을 반영한 조치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배달특급은 내달 1일 금요일부터, 소비쿠폰 사업의 지급 기준을 종전 2만원 이상 3회 주문과 1인당 월 1회 지급에서, 2만원 이상 2회 주문으로 변경하고 쿠폰 발급 횟수도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농림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외식업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소비자 혜택을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기준완화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봄과 동시에 소상공인 영업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경기지역화폐로 받을 경우 배달특급을 통한 주문이 가능하다. 또, 배달특급이 제공하는 지역화폐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은 물론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배달특급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소비자를 찾아뵙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신규 전시,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심화교육 ‘MARS LAB’은 수학(Math), 예술(Art), 로봇(Robot), 과학(Science) 분야의 원리와 미래 기술을 탐구하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화성에서 화성으로’는 행성 화성의 물리적 특성을 탐구하고 체험해보는 활동으로, ▲화성에 집을 짓는다면?’ ▲로봇 배달 배틀’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전시와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틈새전시 ‘비로소 춤’은 자연에서 발견한 움직임을 자신만의 창의적인 춤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전시로, 오는 7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준비된 소품을 이용해 자신의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해보고, 자연을 모티브로 연출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걷고 춤추며 신체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