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현직 교사와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팀)이 경기도교육청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 경기미래교육을 알리는 데 힘쓸 2025년 신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도교육청 홍보대사는 모두 10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남다른 두각을 보이는 인물들이다. 이 가운데 4명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됐다. 개그맨이자 연기예술계열 교수로 활동 중인 방송인 김용명, TV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랩 하는 선생님 ‘달지’로 유명한 교사 이현지, 경기도 선생님이자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교사 송성근·황현하는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다. 이와 함께 ‘현대판 방정환’으로 불리는 두리랜드 대표이자 배우 임채무,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전승 교육사 국악인 김영임, 예술강사이자 성남국악협회 경기민요 분과장 국악인 방글, 학생들과 춤으로 교감하며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교사 이현길·신해인, 장애 학생들로 구성돼 감동과 전율을 전하는 홀트학교 예그리나&국악 오케스트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임됐다. 이들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8일부터 30일간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도심 속 오아시스 얼음 냉장고’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중심지에서 얼음물을 무료로 제공해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이며 하루 최대 600병의 얼음물이 제공된다. 얼음물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300병씩 보충되며 무분별한 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1병씩 배부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호우나 태풍 등 악천후 시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현장에서는 폭염 안전수칙 안내와 환경 정리를 위해 광주시 자율방재단이 상시 배치돼 운영을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이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8월 18일부터 여주시 교육청 인근 노상주차장에 AI CCTV 스마트무인주차장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난 7월 11일 체결된 ㈜KT(대표 김영섭), ㈜네오컨버전스(대표 남영진)와의 스마트주차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여주시 교육청 인근 노상주차장 16면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되며, 또한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앞서 8월 4일부터는 시스템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 테스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경기도 최초로 도입되는 AI CCTV 스마트 무인 주차시스템으로, AI CCTV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차량번호 인식, 자동 입·출차 감지, 주차면 점유 여부를 모두 비대면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기존 노상주차장은 현장 징수 방식에 따라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왔으며, 시민과 관리자 모두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 효율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시범운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사는 2026년 정식 도입을 목표로, 8월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 9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복무요원의 장애공감역량을 강화시키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육활동 참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시간 온라인(ZOOM) 방식으로 총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및 학교 내 역할 이해 ▲발달장애학생의 특성과 지원 방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해 및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 등으로, 특수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 오성애 교육장은“사회복무요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일상과 학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중요한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과 공감의 태도로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적 지원 강화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한 교육지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쉼터프로그램 ‘뇌튼튼학교’3기를 9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튼튼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수·금요일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인지학습지·실버체조·공예·전산화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과 농장 문화 체험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관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 시행됨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관리 의무에 대한 변경 및 신설 규정을 설치기관에 안내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법령 개정은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된 내용으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47조의2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를 갖추어야 하는 시설이 장비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 설치 및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기존보다 2배 이상 상향된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응급장비를 설치한 자는 해당 응급장비를 매월 1회 이상 점검하고 그 결과를 보건소에 통보하여야 하며, 해당 시설 등의 출입구 또는 여러 사람이 보기 쉬운 곳에 사용에 관한 안내표지판을 부착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반할 경우 각각 50만원(1차 위반)과 30만원(1차 위반)의 과태료 규정이 신설됐다. 현재 평택시에는 총 729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457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지난 2025년 5월 개통한 남한강 출렁다리가 개통 3개월만에 누적 방문객 118만 명을 돌파하며, 여주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개소한 여행자센터 방문객은 3만 4천여 명, 숙박 투숙객은 809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통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수치로, 출렁다리가 여주시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가을철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와 오는 10월 말 열릴 예정인 ‘오곡나루 축제’를 통해 연말까지 누적 관광객 30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오곡나루 축제는 여주의 전통 농경문화와 현대적 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진 대표 행사로,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여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각적인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고 있다. 출렁다리와 신륵사, 영월루, 여주박물관, 맨발걷기길, 소규모 행사 등을 연계한 관광 코스, 남한강 전망을 살린 야간 경관조명,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축제 등을 확대하여, 방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사랑의 집수리 [구해줘 홈즈!]’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 가정은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장애도 가지고 있는 세대로, 그동안 세면대가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재료 구입부터 직접 시공까지 하나하나 손을 보태며 정성껏 화장실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노후된 수납장도 새것으로 교체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흥천면 지사협은 “작은 변화가 한 가정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소규모 집수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이웃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연대의 힘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나눔 사례로, ‘함께 사는 흥천면’을 만들어가는 귀중한 발걸음이 됐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8월 5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학, 나눔을 잇다' 대상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온 상승과 장마철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식품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식중독 의심 증상 및 발생 시 대응 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계절별 식중독 예방법(여름철, 겨울철, 장마철)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한편, 8월 첫째 주 '오학, 나눔을 잇다' 8월 1차에서는 나눔 가게(미트해머, 산너머남촌, 황제능이백숙, 파리바게뜨 여주오학점) 및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권혁천 싸리산축제위원장으로부터 후원 받은 물품을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오학, 나눔을 잇다'는 오학동 내 취약 계층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으로 행복한 오학동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도척면 적십자봉사회는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도척면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봉사회원들이 직접 만든 정성 어린 반찬을 가정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세심한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도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반찬 나눔 봉사뿐 아니라 긴급구호 지원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이두승 도척면 적십자봉사회장은 “더운 여름철,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형근 면장은 “항상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척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