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비전2동과 비전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빗물받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비전2동과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호우, 태풍 등을 대비하여 민관 합동으로 침수 취약지역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낙엽 등 퇴적물을 청소했다. 이태진 자율방재단장은 “빗물받이 집중관리로 여름철 침수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쾌적한 비전2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빗물받이 정비로 지역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비전2동을 만들겠다”며 “재난 예방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에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0명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물김치를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손수 담근 열무물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은주 송북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여름철을 맞아 송북동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홀몸 어르신 가정 및 취약계층에 열무물김치를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선한 행동력으로 꾸준히 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송북동 바르게 살기 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내 취약 계층에게 관심과 도움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함께 읽는 책 '작은 빛을 따라서' 권여름 작가 강연이 오는 7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작은 빛을 따라서'는 권여름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여섯 식구를 책임지고 있는 내장산 길목 ‘필성슈퍼’를 운영하는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슈퍼의 흥망성쇠’, ‘할머니의 한글 공부’, ‘은동의 꿈’을 통해 그 작은 빛들을 따라가며 권여름 작가만의 활기찬 문장을 만날 수 있다. 권여름 작가의 이번 책 '작은 빛을 따라서'는 2025년 해남군 올해의 책, 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고, 첫 번째 장편소설 '내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는 2021년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전적 경험이 녹아든 '작은 빛을 따라서'를 통해 권여름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작가와 함께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및 배다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관리기기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치료 관리를 위해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을 2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해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 자동 주입기 등 관리기기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을 진단받고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가구이며 19세 미만은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 지원되는 관리기기 항목은 2종으로 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와 인슐린자동주입기이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항목에 대해 성인 최대 124만 원(19세 미만 42만 원)까지 본인부담금의 2/3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예산소진 시까지)으로 2024년 1월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처방전(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 인슐린자동주입기) △구매영수증 등 지출한 금액 명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21~22일에 열린 제20회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에 참여해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축제 현장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을 대상으로 찾기 쉽고 사용이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한 안내와 함께,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쓰는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과 택배·우편물의 반송 및 분실 방지를 위한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에 대해 내·외국인 모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는 노후되거나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의 교체 안내문을 배부하여 그동안 신청 방법을 몰라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홍보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와 주민정보시설에 대해 모든 시민이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24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 및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과 소방·방범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최근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 및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운영 과정에서 주로 지적되는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업무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제고하고자 했고, 소방·방범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주요 화재사례, 범죄사례를 살펴보고 예방 대책으로 구성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시민의 70%가 살고 있는 공동주택에서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주택 업무종사자는 아파트의 운영 방향과 입주민 삶의 질에 직결되는 중요한 조직인만큼 구성원의 책임감과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공동주택 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ICT폴리텍대학 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에 대학의 전문 자원을 활용한 경기 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광주‧하남 지역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 및 확대와 더불어 우수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ICT폴리텍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의 자국내 유일의 ICT특성화 대학으로 2025년에는 학점인정형 파일럿 프로그램 4과목(▲컴퓨터 보안 ▲AP프로그래밍과 문제해결 ▲네트워크 구축 ▲사물인터넷과 센서 제어)을 운영하며 2026년에는 본격적인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전문 대학 기관에서 우수한 인력과 전문 시설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폭 넓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7일과 2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일반교사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광주하남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연수는 통합교육 현장의 행동지원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천 중심 전략을 공유하고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협력적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됐으며, 총 9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연수에는 행동중재전문교사이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이은희 교사를 초빙하여 “보편적 차원의 행동지원과 통합학급 행동지원의 실제”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교사는 학생행동의 원리를 이해하고 긍정적 행동 지원을 위한 다층적 접근법과 실제적인 교수·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문제행동의 기능 파악과 예방적 접근, 보편적-표적-개별적 지원의 다층적 체계, 강점 기반의 학급문화 형성 및 장애 유형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특성 이해와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행동 문제를 단순히 ‘지도해야 할 문제’로 보지 않고, 그 이면의 원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6월 22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 분수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400여 개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경우 지역화폐 등으로 최대 20%의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지역상권을 살리는 희망의 연결고리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통큰세일은 단순한 활인 행사가 아니라 지역공동체가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도민 체감형 경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밝혔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첫걸음 기반 조정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으로 초청된 몽골 심장병 아동의 수술 완치를 기념하는 행사를 6월 24일 길병원 암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몽골에서 초청된 아동 4명의 성공적인 수술(치료)을 기념하고, 의료지원에 함께한 기관과 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을 비롯해 김우경 길병원 병원장 및 의료진과 수술을 받은 아동과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2007년부터 아시아권 교류도시 아동을 대상으로 심장병 등 중증 질환의 수술 및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을 19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가장 오랜 기간, 가장 많은 인원에게 인도주의적 의료지원 지속해 온 사례로, 단순한 치료를 넘어 도시 간 우호와 신뢰를 증진하는 실질적인 국제교류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시는 ▲몽골 42명 ▲베트남 41명 ▲인도네시아 22명 ▲우즈베키스탄 18명 등 총 167명의 아동에게 선천성 심장병, 정형외과, 안과, 골수이식 등의 지원해 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