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는 지난 6월 18일 수요일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환경사업처 직원이 참여해 식사 준비와 배식, 청소 등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청소 세제, 고무장갑 등 급식소 운영을 위한 생활용품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된 무료급식 봉사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담당자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관광공사가‘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5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 연령‧학력‧전공 등의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 설계, △필기 전형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제공, △전년도 선배들의 격려 레터와 다과 나눔을 통한 동기부여, △채용부터 입사 후 조직 적응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채용제도 운영 등을 통해‘사람 중심의 공감채용’을 실천해왔다. 또한,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 준비생과의 소통을 가화하고,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지역 청년 인재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으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광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인‘상상투어’를 운영하며 관광업분야 진출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는 △최고 경영진의 공감채용 실천 노력, △우수한 채용공고 운영과 절차 설계, △체계적인 채용 규정 정비, △전반적인 면접전형 운영의 우수성 등이 높이 평가 됐다.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하는‘공정채용 인증’은 직무능력 중심의 투명한 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5일, 시설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 실무자가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 방문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활동으로,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직원 개인의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간식은 문화의집을 방문하는 모든 청소년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모든 실무자가 연 1회씩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과 나누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은 기관의 역할을 넘어서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문화의집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거점 공간으로 성장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작은 간식 한 접시가 청소년들에게는 따뜻한 기억으로 남고, 직원들에게는 보람 있는 사회참여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7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정서적 소외 해소와 활력 증진을 위한 어르신 나들이 ‘우리 같이 효(孝) 해요’ 사업을 안산 대부도 일대에서 추진했다. 이번 나들이는 경제적ㆍ신체적 제약 등으로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이 심신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찾고자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안산 대부도에 있는 동춘서커스를 방문해 함께 공연을 즐기고, 식사와 산책 등을 즐기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과 따뜻한 교류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몸이 불편해 항상 집에만 있어 쓸쓸하고 무료했는데, 나들이를 통해 다 같이 소풍 온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고, 일상에 활력을 더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에 대비해 기초 방재시설인 ‘빗물받이’ 일제 정비 주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7일 군포시 산본1동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성중 부지사가 방문한 산본1동 반지하주택가는 산본천 인근에 위치해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과 하수관거 역류 등으로 침수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2022년 8월 집중호우 당시에도 431세대에 침수피해가 발생하자 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 3억3천만 원을 투입, 반지하주택 250개소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24개 단지에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반지하주택 차수판 설치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빗물받이 준설상황을 확인하며 해당지역의 빗물받이 준설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예측과 예방이 가능한 재난은 방재역량을 총동원해 차단한다는 목표아래 빗물받이 일제 점검을 통해 도심 침수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7일 제384회 정례회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율곡연수원 안양교육관’의 연수 환경과 관련된 시설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며, 식당 조성을 위한 추경 예산의 타당성을 질의했다. 김 의원은 “율곡연수원 안양교육관이 도심형 연수기관으로 올해 3월 개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식사 공간조차 마련되지 않아 연수생들이 강의실에서 도시락을 이용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연수기관 개관을 사전에 준비하면서 식당 조성 계획까지 포함했다면 이러한 불편은 충분히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번 추경에 반영된 예산이 적절한지, 향후 연수 수요에 비해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직원과 연수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어야 교육 효과도 높아진다”며, “예산이 부족하다면 추후 추가 편성도 가능하니, 실효성 있게 집행하라”고 주문했다. 김영기 의원은 “기초적인 인프라 없이 연수를 진행하는 것은 본래 취지에 어긋나는 만큼, 연수생 불편을 최소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6월 17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의 2024년도 결산 심의를 통해 디지털혁신과의 사업비 정산 결과에 대한 부서의 후속 처리 여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반도체 산업 관련 성인지예산 대응 등과 관련하여 주요 정책의 이행 과정을 점검하며 감시‧견제 역할에 충실한 질의를 했다. 먼저 서현옥 의원은, 2023년도 디지털혁신과의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지원사업’ 정산 결과 보고와 관련해, 과업 지시 내용과 실제 수행 간 불일치에 대해 ‘수용’ 입장을 밝히는 데 그치고, 명확한 후속 조치 없이 사업목적 달성을 위한 개선 노력이 미흡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첨단모빌리티산업과의 질의에서는, 공공기관 내 전기차 충전소 현황 자료를 요청하며 시설 보급 현황과 접근성 실태 점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평택시 사례를 언급하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충전소 위치 안내 표지판 설치와 이용 편의성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 전기 이륜차 보급 정책을 제안하며, 친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2025년 6월 14일,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 청년이 주도하는 마을에서 펼친 '에코 두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작지만 확실한 실천’을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10개 부스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마을 주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 청년이 준비한 환경의 날 체험부스는 ▲양말목 매듭 키링 ▲커피박 키링 ▲씨글라스 인테리어 자석 ▲광목천 파우치 ▲환경 걱정은 저멀리! 걱정인형 ▲환경캐릭터 바디페인팅 ▲유기농 냠냠 토스트 ▲계절을 담은 책갈피 등으로 다양한 환경 메시지를 담아 운영됐다. 특히 모든 체험활동이 청소년과 청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구성한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환경의 날 기념 ‘에코두런’ 축제는 ▲용기내 챌린지 ▲텀블러 사용 ▲종이박스 간판 ▲종이테이프 사용 등으로 친환경 축제 운영을 실현했으며, ESG 실천의 일환으로도 큰 의미를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한 김민경 청년은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14일까지 4박 6일간 파견된 동남아(인도네시아,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017년도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시행해 온 이천시 자체 사업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현지 상담 주선, 통역 및 항공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이천시 내 8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에 파견되어 수출상담회와 시장조사 등을 진행했다. 수출상담회는 계약 가능성이 높은 현지 업체로 매칭된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시장개척단으로 파견된 이천시 8개 업체가 인도네시아와 자카르타에서 총 128건, 1,567만 3천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528만 7천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업체와 총 1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계약추진 실적이 앞으로 더 큰 수출 실적으로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nb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을 구체화하고, 부적격 업소에 대한 지정 제외 기준을 명확히 하여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지원 항목을 명시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업소 지정 횟수 및 기준 구체화 등 지정 절차 정비 ▲착한가격업소 지정 제외 기준 신설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안정과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