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지방세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소액 체납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정리는 전년도 대비 지방세 이월체납액이 24.8% 증가함에 따라 체납자 중 90%를 차지하는 소액 체납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체납세액을 일소하고 효율적인 징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체납액 5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의 체납자 3,212명(총 체납액 38억 원)을 대상으로 ▲최근 2년 이내 체납 이력 보유자 ▲납부 의사는 있으나 독려가 미흡했던 체납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납부 독려를 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대상자별 체납 이력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체납안내문, 전화 독려,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납부 독려 방법을 병행해 체납세액 징수율을 높이고 현장 방문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규모와 납부 의사 여부를 참작하여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5월 특별정리 기간 종료 이후에는 이번 징수 결과를 분석해 체납자 유형별 징수 방안을 체계화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체납액 최소화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기업유치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천시 여성안전 부서 TF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 안전 부서 TF는 그동안 부서별로, 분절적으로 추진되어 온 여성 안전 증진 사업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주무 부서인 여성보육과를 비롯해 정보통신담당관, 미래도시과, 이천경찰서, 시민참여단, 이천가정·성상담소 등 7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범죄예방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 안전은 어느 한 부서만의 과제로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 과제이며,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유기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범죄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여성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적용한 안심마을 조성사업, CCTV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안심귀가 서비스 앱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2025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토지정보과 강소영 주무관이 지적업무 연구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경기도 내 시군이 제출한 지적업무 연구과제 31건 중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8건이 발표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현장 참석자 평가를 합산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천시 강소영 주무관의 “연속지적도 시점도면 구축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과제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해당 연속지적도를 활용하는 실무자들을 위하여 별도의 예산 없이 직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개선안을 제시했으며,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 문제점 및 개선안 제시, 향후 활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연속지적도의 실무 활용성과 시스템 개선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 시스템을 계속 개선하여 고품질의 지적 민원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정식 시기를 앞두고 농가에 적기 정식, 정식 깊이, 웃거름 시비, 병해충 예방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했다. 이천지역의 고추 정식 적기는 5월 5일 전후로, 너무 이르게 정식하면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식 시에는 모종이 자란 깊이와 동일하게 심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깊게 심으면 뿌리내림이 지연되고, 반대로 얕게 심으면 지표면 가까이에 뿌리가 형성되어 건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고추의 웃거름은 총 3회에 걸쳐 시비하는 것이 좋다. 1차 시비는 정식 후 25~30일, 2차는 1차 시비 30일 후, 3차는 2차 시비 30일 후에 실시한다. 비료는 질소(N)와 칼리(K) 성분 기준으로 밑거름 60%, 웃거름 40% 비율로 배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확한 시비량 결정을 위해 정식 전 토양검정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매년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칼라병(바이러스병)은 생육 초기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병징 예찰과 더불어 총채벌레 등 매개 곤충에 대한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요보호가정 40세대에 신선한 제철 과일로 만든 과일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과일 전달 사업’은 2024년부터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매년 계절마다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과일을 요보호가정에 전달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이번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나들이’,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지원사업’, ‘부발행복나눔프로젝트’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5 생활미디어스튜디어 조성 사업’과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기 생활문화분야 지역협력형사업’에 선정돼 생활문화 사업 도비 9천9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 생활미디어스튜디어 조성 사업’은 경기도가 지역생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하여 주민이 자발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소규모 ‘생활미디어 스튜디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지원금 확보를 통해 오는 하반기 개관 예정인 신현생활문화센터 내 미디어 특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기 생활문화분야 지역협력형사업’은 경기도 내 생활문화 활성화와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주시 민간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문화곳간' 사업과 문화예술 동호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만선생활문화 큰잔치', '생활문화 페스티벌'이 추진될 예정이다. 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예산 절감은 물론 지원금 확보로 시민에게 더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와 민주당 분당갑지역위원회는 4월 29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초청해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남시 주요 철도 현안인 ▲지하철 8호선 연장(모란~판교~서현~오포) 및 ▲경기남부광역철도(구 3호선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주제로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넘게 진행됐다. 주민들은 특히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과 함께 판교~서현~오포 구간의 병행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잠실)~성남~용인~수원~화성을 연결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주민들은 ▲도촌·야탑역 신설 ▲월곶~판교간 전철 사업의 원활한 추진 ▲판교동(원마을) 역사 신설 등 지역 철도 인프라 확대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호소했다. 이에 대해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8호선 연장은 경제성과 추진 상황에 차이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실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남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평생교육 진흥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주요사업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평생교육기관장·분야 전문가,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올해 평생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5년 평생교육 연간시행계획은 ‘시민 모두가 누리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도약하남’이라는 평생학습도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 저소득층, 청년, 65세 이상 노인 등 누구나 평생학습 참여확대를 위한 평생교육바우처 이용권 1인당 35만원 지원 ▲하남형 학습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4대 생활권역별 거점 센터 10개소로 확대 운영 ▲하남시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구축 및 시범운영 ▲ 시민인재 양성과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강사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 서울대 등 대학연계 시민대학 확대 운영 ▲ 유휴공간 연계 학습공간 발굴 확대 ▲ 시민제안 프로그램 운영 ▲제4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4대 전략, 16대 과제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040세대, 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30일 곤지암읍 수양리 일대에서 산불 및 산사태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과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광주시 산림과, 보건소, 곤지암읍, 광주소방서, 광주경찰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일반 주민, 요양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맡은 역할에 따라 협력해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했다. 훈련은 최근 지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산불 초동진화 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재해 약자시설 입소자 대피체계 점검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산불 진화훈련은 수양리 진우목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시 초기대응과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헬기 1대, 진화차 2대, 소방펌프차 1대, 경찰차 1대 등 장비가 투입돼 실전 수준의 진화 활동이 이뤄졌다. 아울러, 수양3리 마을회관에서는 산사태 위험 발생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도 동시에 실시돼 주민들과 산사태 대피 조력자들의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광주시 김충범 부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족과 같이: 가치 어울림 예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 관내 초등학생 가족 20팀이 참여하며, ‘상호존중’의 가치를 주제로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 속 정원아트 활동, ▲스마트팜 토마토 체험, ▲클래식 음악 감상 등 가족이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같이음악 가치톡톡 콘서트’는 음악을 매개로 가족 간의 소통과 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의 시간으로 준비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예술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웃고 듣고 느끼며 ‘우리’라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존중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