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카레, 소고기 장조림, 겉절이 김치 등을 정성껏 준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50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밑반찬을 손수 전달하며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강정애 부녀회장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어르신들께서 반찬 준비에 어려움이 크실 텐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 지사협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신면을 만들기위해 정성으로 밑반찬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배분사업비로 3월부터 대신면 새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김경희 이천시장이 진료 현장을 직접 찾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의 경로당을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소장이 직접 방문하여 한방진료, 건강상담, 기초 건강측정,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두드림 건강 ON버스'의 미방문 지역을 대상으로 보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공공보건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 날 신둔면 도암1리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 한방진료 과정을 참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도 병원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선생님들이 직접 찾아와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찾아가는 한방돌봄사업을 통해 이천시가 건강도시로 나아가는 데 힘쓰겠다”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마장면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생활 지원을 위하여 이번 달 가상스포츠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가상스포츠실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선정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설치했으며, 대형스크린과 모션센서를 활용하여 야구, 농구, 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 외에도 타일 밟기, 두뇌 게임, 체력 측정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날씨나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는 점,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연령대에 관계 없이 참여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센터 비만관리사업 대상자와 마장면 다함께 돌봄센터 아이들이 가상스포츠실을 체험했는데,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단순한 체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힘들고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이 많이 됐다”며 “집에서는 하기 어려운 운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오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광주연세Y재활의학과와 함께 '2025 메디컬(Medical) 공유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형빈 원장의 교육기부로 마련된 공헌형 교육과정으로, 광주하남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의료·보건·재활 분야의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개강식에는 오성애 교육장과 김형빈 대표원장 등 관계자, 경화여고, 풍산고 등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지원청과 병원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메디컬 공유학교’는 총 1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의학 기초지식부터 질병 예방, 재활의학까지 다양한 내용을 학습하고 실습을 통해 심화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과 건강의 가치를 배우고, 의료 분야에 대한 진로의식과 관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수, 목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강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자람학교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공예 체험, ▲두뇌 활성화를 위한 태블릿 PC 활용 전산화 인지 재활 활동 및 인지 자극 학습지, ▲우울감 감소와 신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노래교실과 체조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이며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 인지지원등급자가 우선 선발된다. 특히 저소득층, 독거노인, 노인부부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 치매환자를 우선 배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노인 우울 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 조사를 통해 인지 및 정서적 변화를 사전·사후에 평가할 예정이다.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은 7월 30일까지 안중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주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이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접종대상은 올해 65세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폐렴구균(PPSV23가)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접종가능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지정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은 고령층에서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운영한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LOVE MYSELF’ 커피쿠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협약을 맺은 여주시 내 카페와 함께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을 마주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카페를 찾은 시민들은 매장 내 비치된 홍보물을 통해 정신건강 정보를 접하고 QR코드를 통한 퀴즈에 참여함으로써 책갈피로도 활용이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쿠폰은 스스로 마음을 잠시 돌아보는 따뜻한 보상으로 많은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으며, 자발적이고 활발한 참여로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LOVE MYSELF’라는 슬로건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경직된 인식을 유연하고 친근하게 환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시민 간의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시민 걷기 프로젝트 ‘2025 부천홍길동투어’의 네 번째 테마로 ‘공원투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도심 속 공원을 걸으며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친환경 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부천페이 카드를 소지한 부천시민이며, 시내 7개 공원 중 1곳을 정해 방문하고 2개월간 누적 40만 보 이상을 걸으면 참여 조건을 충족하게 된다. 하루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되며, 지정된 공원 7개 중 1곳에서 위치정보시스템(GPS) 또는 사진으로 인증해야 한다. 위치정보시스템 인증이 어려운 경우 사진 인증도 가능하다. 또한, 걷기 실적과 장소 인증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480명에게 부천페이 5천 원권을 지급한다. 참여 공원은 총 7곳이며, 원미구는 중앙공원, 상동호수공원, 송내공원, 소사구는 소사대공원과 산들역사문화공원, 오정구는 오정대공원과 도당공원이 포함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설치한 뒤 ‘2025 부천홍길동투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 치매안심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는 노인 가구 증가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검진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평소 치매 검사에 어려움을 느꼈던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욕구 충족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대효과 또한 갖고 있다. 보건소 담당직원은 “노인 인구 및 1인 노인 가구 증가로 치매 증상에 대한 객관적인 인지와 판단이 어려운 환경에서 치매 조기검진은 매우 중요하다”며“조기검진을 통해 신속한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경로당에서 치매안심 조기검진을 실시해 관내 어르신들께서 편하게 검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를 다양하게 계획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22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인‘힐링 문화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돌봄으로 인한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응급처치 체험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됐다. 김태숙 오산보건소장은“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심리적, 육체적 부담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긴장된 일상에서 벗어나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