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광주시보건소에서 선한빛요양병원과 지역 내 치매 환자의 효율적인 건강 문제 관리와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조정호 보건소장과 김기주 선한빛요양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치매 전문관리를 원하는 대상자에게 협약기관의 개인별 맞춤형 치료 및 심층 상담을 연계하고 선한빛요양병원은 지역 어르신 및 치매 환자에게 치매 환자지원, 인지 증진 프로그램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을 도와 지역 내 어르신이 지역 사회에 거주하면서 건강 문제 및 치매 관련 문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선한빛요양병원은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관리사업 홍보 등에 참여해 치매 예방과 치매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에 동참함으로써 치매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 및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중증화 진행의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투약 관리와 상담, 정기검진 등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오는 26일 평택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비전동 소재 다문화가족 교류 소통공간인 ‘다가온ON’에서 다문화가정 '다함께 환한치아 스마일' 건강한 치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환한치아 스마일'은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포함하여 평택시 가족센터에 등록된 다문화가정 내 아동과 결혼이주자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강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건소와 충치 예방 연구회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구강의 중요성과 역할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연관성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의 원인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후 구강검진과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 도포를 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에도 건강한 구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치매예방교실(우동교실)”을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치매예방교실(우동교실)”은 양성면 난실경로당 및 아양동 하우스디아파트 경로당, 죽산면 서부 경로당 총 3곳에서 주 1회, 일 90분, 총 8회기로 4월 19일 까지 운영된다. 이번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태블릿PC)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을 활용하여 기억력 및 집중력, 지남력 등의 13가지 인지영역을 학습하고 노인분들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를 위해 음식주문, 온라인 쇼핑과 같은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한다. 또한, 노인분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뇌신경 체조 등의 치매예방운동과 미술 및 만들기와 같은 정서지원 활동이 함께 제공된다.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CIST),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 검사가 함께 시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보건소 또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경증치매환자의 인지자극을 통한 치매중증화 예방과 돌봄 제공을 위해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쉼터 운영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에서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교류 기회를 증진시키고, 경증치매환자 보호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부양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쉼터 프로그램은 인지훈련을 통한 비 약물치료 프로그램, 신체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운동치료 등이 제공되며, 또한 외부 전문강사의 미술치료, 원예치료, 실버레크레이션, 농림치유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가 그 대상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본소뿐 아니라 본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인인구가 많은 공도읍, 양성면, 죽산면 지역에 치매환자쉼터를 추가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 이로써 안성치매쉼터(안성시보건소 내), 공도치매쉼터(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양성치매쉼터(양성보건지소 내), 죽산치매쉼터(죽산보건지소 내) 4개소에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구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창어울마당(남동구 서창남로99) 내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가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회당 3시간 운영된다. 쉼터에서는 음악과 미술, 운동치료 등 전문 강사를 통한 다양한 종류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를 운영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나아가 주 보호자와 가족의 부양 부담 스트레스 감소, 휴식 제공 등의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자와 건강위험군의 기초체력을 상승시켜 자가 건강실천을 유도하는 ‘굿데이 건강 운동교실’ 1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연수문화포털온라인 접수로 모집한다. 1기 프로그램은 연수구 지역주민 중 만성질환자와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 및 위험군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 및 합병증 예방 관리 교육 ▲바른 자세 개선 및 유산소 능력 강화 ▲기초근력 강화 운동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고지혈증) 및 상담, 체성분(인바디)을 측정해 프로그램 참가 전·후 운동효과를 비교할 예정이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경로당은 방문해 어르신들에 건강을 챙기는 ‘2024년 건강 경로당’ 운영을 시작한다. ‘건강 경로당’은 지난해 7월 간호직공무원이 동에 배치되며 시작한 사업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기초검사(혈압·혈당 등) ▲보건·복지 상담 ▲계절별 보건교육 ▲건강위험요인 예방 및 관리교육 등 포괄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방문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16회에 걸쳐 운영해 누적 162명의 어르신 건강관리를 책임졌으며, 이용자들은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이용자들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방문 횟수를 늘려 보건의료서비스 수혜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윤치상 동장은 “경로당에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어르신들의 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병원동행’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주민 참여 예산사업으로 확대 추진하여 진행한 ‘병원 동행 서비스’는 급속한 고령화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인한 노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에 동행하며, 이동 및 접수·수납, 처방 약 수령 등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연중 상시 모집 중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봉사자에게는 봉사 인정 시간(최대 8시간), 교통비 지원(자차 이용 시 정액 2만 원, 택시 이용 시 증빙서류 제출에만 실비 지급), 기프티콘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병원동행 봉사단’을 조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를 제27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안성시 지역주민의 만성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 등 정신건강 및 관련 복지에 대한 공공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조기검진 연계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역할을 수행을 하게 된다. 임명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지역사회 치매극복과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앞으로도 두 기관이 지역사회 치매극복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8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열린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의 무료 진료봉사 현장을 찾아 감사를 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12월 발대식과 함께 화성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화성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이날 무료 진료 봉사를 진행하며 봉사단 활동을 개시했다. 시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왔으나 2020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무료 진료사업’이 봉사단과 함께 새롭게 정비돼 문을 연 것이다. 봉사단은 이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 약사회도 참여해 투약과 조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가족센터,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홍보와 통역 및 행사 운영 지원에 나서는 등 보다 많은 관내 외국인 주민들이 무료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관계자는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