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정신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정신재활프로그램을 연중 주 2회(월요일,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정신재활프로그램은 지난해 1년 동안 60여 명의 등록회원들이 참여하여 총 147회 진행됐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합창프로그램 ▶[브랜뉴합창단] ▶신체건강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나를 돌아보고 나의 감정에 집중하는 감정코칭 프로그램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지역사회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육] ▶등록회원 및 가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정신재활 송년행사 [안녕! 2024]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은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조기 발견하기 위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기관 및 단체의 광주시민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3월에서 6월까지 찾아가는 마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광주시민 15인 이상 구성된 성인 집단이나 단체(사업체)는 누구나 정신건강과 중독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 교육 주제는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중독 교육 주제로는 알코올, 도박, 약물, 인터넷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청기관은 교육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교육 주제에 맞는 검사 요청 시 해당되는 척도지를 통해 현재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가 고위험군으로 나올 시에는 검사자 동의에 따라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의 연계도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원하는 광주시민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QR코드로 접속하거나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센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시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마음 건강강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2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 정서지원과 심리적 문제 예방 등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별도의 소득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우선지원 대상자는 1순위 자립준비청년(만 18세 이상 만기 퇴소 또는 연장 보호 종료된 자)과 보호연장아동이며, 2순위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 의뢰한 청년이다. 이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는 생애최초자, 저소득자, 연령 등에 따라 선정된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오는 3~5월까지 3개월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경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친 청년들의 마음 건강이 회복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삶이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정신질환자의 입․퇴원 재심사 조사인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 지난해 대상자 119명 전원 대면조사로 진행하며 정신질환자 인권 보호에 앞장섰다고 13일 밝혔다.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는 강제 입원환자가 퇴원 등을 요구할 경우 시군기초정신건강심사위원회가 1차로 심사하고, 환자가 결과에 불복시 재심사를 청구하면 위원회에서 입원기간 연장, 퇴원 등 또는 처우개선, 외래치료지원 여부를 다시 심사해 그 결과를 통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현행법상 심사방법은 서류검사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현장검사를 실시해야 하지만 경기도에서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다 정확한 조사를 통한 인권 보호를 위해 지난해 재심사 청구자 119명 전원을 대면조사로 했다. 이는 대면조사를 통해 환자와 직접 면담을 진행하고 의무기록을 검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음으로써 심사위원회에 환자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전문가 의견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에서 만성적 환자의 입원 연장을 지양하고, 퇴원 이후에도 환자에게 치료적인 조치명령을 통해 지역사회 재활시설, 외래치료 연계 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시흥시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 희망자를 오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도시농업공원 3곳의 현장 관리소에서 신청받는다. 시민행복텃밭 운영장소는 ▲정왕동 함줄도시농업공원 ▲배곧동 배곧텃밭나라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으로 총 3곳이다. 함줄도시농업공원은 100세대, 배곧텃밭나라는 500세대,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은 165세대로 총 765세대의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시민행복텃밭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 내 희망하는 시민텃밭 현장 관리소(3곳)에 직접 방문해 운영 규정을 숙지하고, 시흥시 거주 세대 여부를 확인받은 후 1세대당 참여 신청서를 현장 신청하면 된다. 참여 신청서 접수 후 3월 14일에는 시민행복텃밭 7개 운영단체가 참관해 전자 추첨으로 1차 당첨자를 선정한다. 도시농업 사전교육 수료와 텃밭 참여 서약서 및 참가비(5만 원)를 납부한 당첨자를 최종 선정자로 확정해 텃밭 번호를 배정한다. 배정받은 세대는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시민행복텃밭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지원센터가 예술인 종합건강검진 등 2024년 예술인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센터는 예술인의 직업적 특성을 고려해 예술창작 활동과 복지에 대한 종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 2023년 한 해 총 2,034명, 센터 개소(2020년 5월) 이래 누적 총 7,952명의 예술인을 지원한 바 있다. 인천 예술인 종합지원 사업중 종합건강검진 사업은 수면내시경, 초음파, CT, MRA 등 다양한 검진 항목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국가건강검진 운영 방식에 맞춰 출생 연도 홀짝제를 적용하고 2024년에는 짝수 해 출생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예술인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건강검진 협력 의료기관을 총 8개 의료기관(검단탑병원, 나은병원, 부평세림병원, 아인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세종병원, 진헬스건강검진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종합검진센터)으로 확대 운영한다. 심리상담 사업은 개인 또는 가족 상담(부부, 자녀 상담 중 택 1)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심리상담중 전문가 소견에 따라 연계된 의료기관을 통해 정신의학과 약물치료를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도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동물보호센터와 용인시지역자활센터 청년위드펫사업단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 전문점 ‘더 건강하개’가 유기 동물 입양 홍보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시 동물보호센터는 12일 사업단이 운영하는 ‘더 건강하개’에서 생산한 반려동물 간식을 구매해 이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더 건강하개’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의 유기 동물 입양 홍보 안내 스티커를 부착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 동물보호센터가 더 많은 유기 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청년위드펫사업단에 협업을 제안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 동물보호센터는 보호 중인 동물들에게 제공할 수제 간식을 구입하면서 유기 동물 입양을 상시 홍보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했고, ‘더 건강하개’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시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매장을 알리고 생산한 수제 간식의 선호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제품 판매와 매장 운영에 도움을 받게된다. 시 동물보호센터는 구입한 져키(훈제육포), 우피봉봉(소가죽껌) 등의 간식으로 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 300마리의 사회화 훈련과 특식용으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최근 국내에서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동 인구가 늘고 가족과 친지의 모임이 증가하는 명절에는 함께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아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 먹기 ▲위생적인 조리 과정 준수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음식물 섭취 후 24~48시간 후 구토, 설사가 발생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 만약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분변 또는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이나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은 염소소독 등을 시행해야 한다. 소독 방법은 질병관리청 또는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는 현재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홍역 등의 호흡기 감염병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질병관리청 누리집 또는 해외감염병NOW(http://www.해외감염병NOW.kr)에서 여행지의 감염병 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장안구 송죽동은 2024년 상반기 건강특화사업 '아름다운 동행, 동네 한 바퀴' 대상자를 모집한다. '아름다운 동행, 동네 한 바퀴' 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만석공원 걷기 △생활체육 등 어르신 대상 실내·외 신체활동을 병행하는 건강프로그램이다.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및 문의 가능하다. 신청 가능 대상자는 송죽동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청자는 매주 목요일 10시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며, 3월 4일 사전 등록 검사와 사후 마무리 검사인 6월 28일에 필수 참석해야 한다. 전체 16회 프로그램 중 12회는 수원시체육회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사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실버요가 △테라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실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4회는 마을 간호사와 만석공원 걷기 및 걷기 소모임 운영 등 실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수원의 걷기 명소인 만석공원을 활용한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교육센터에서 ‘어린이 건강 체험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지난해 75개 기관이 참여하여 2804명의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으며, 올해도 사전 신청으로 3000명이 예약 완료됐으며 어린이의 건강관리 기틀 마련을 위한 눈높이 교육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헬스케어교육센터(어린이 건강 체험관)는 증강현실(AR)과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미취학 아동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구강, 위생, 영양, 신체활동, 흡연 예방, 절주 예방, 아토피 예방 등 다양한 놀이식 건강교육과 가상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건강 놀이터로 9개의 체험존으로 이루어져 있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헬스케어교육센터를 방문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의 사후 설문지에서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다양한 놀이체험으로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