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황하원 지사장은 5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기탁했다. 황 지사장은 “설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주위 소외된 여러 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추운 겨울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성분 측정과 건강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매주 월요일 09:00~17:00 (예약필수)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월요일~금요일 09:00~18:00 / 상시운영(예약필수) 체성분 측정은 체지방량, 근육량, 내장지방 수치, 신체 균형 등을 알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측정 시기는 3개월 주기로 재측정 가능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 영양사가 영양상담과 개인별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국민 공통 식생활에 의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하고 있으며, 본인의 체성분 변화를 모르고 식단관리와 운동을 혼자 할 때 보다 체성분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하길 권장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체성분 측정을 위해 상담실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건강 체중을 바로 알고 꾸준한 건강관리와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41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에 대한 사전 교육을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체조와 복지담당자로부터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건강을 챙기면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중요한 역할이며 노인들에게도 사회참여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송정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업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한 노후 활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관내 경로당 5개소에서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증진을 위한 경로당 사업인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교실’은 인지 건강활동 자격을 갖춘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다양한 치매 예방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음악 △인지놀이 등 다양한 인지 활동과 △소근육 운동 △치매 예방 체조 등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SMCQ),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SGDS-K), 만족도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하며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참여자들의 주관적 기억력 감퇴와 노인 우울감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참여자의 90% 이상이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긍정적으로 변화됐다는 응답을 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2024년에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2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월 5일부터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아침식사를 한 끼 천원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비는 1천원,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는 무료이다. 이용방법은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입 후 복지관 이용카드로 가능하며, 식권 발매시간은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발권 가능하다.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운영 첫날은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경로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에서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첫 운영을 축하하며, 아침밥은 하루를 열어 주는 힘으로 하루 세끼 중 가장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따뜻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김동선 관장은 “새벽부터 많이 오셔서 어르신들이 서로 이야기도 나누면서 든든하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 21개소를 신규 지정해 지난 2일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관과 치매안심가맹점은 기관 구성원 모두가 치매에 대한 지식 및 인식개선 내용을 담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 센터는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중 실버스테이트요양원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개인사업자로 동참한 20개소 등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새로 지정했다. 현재 동안구에는 새로 지정된 21곳을 포함해 학교 및 사회 복지관, 평생교육원 등 치매극복선도기관 15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70개소가 활동 중이다. 해당 기관 및 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과 배회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청소년들의 월경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방진료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안양시 거주 13세부터 18세 이하의 여성 청소년이며, 안양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안양시 한의사회 메일 또는 팩스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총 100명을 지원하고, 장애인, 의료수급권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형평성을 고려해 한 가정에 1인만을 지원하고, 작년에 사업에 참여했다면 올해는 지원받을 수 없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한의원을 지정해 약 3개월 동안 한약과 약침 치료를 지원한다. 지정 한의원은 사업참여 한의원 20곳 중 대상자 주거지와의 거리를 고려하여 선정된다. 유향미 만안구 보건소장은 “여성 청소년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월경통 진료를 추진하게 됐다”며 “생식 건강 증진은 미래의 난임 예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3세에서 5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태도와 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3층에 위치해 있다. 시는 단체관람 프로그램으로 영양, 위생, 성교육, 안전 등을 주제로 놀이 형식의 다양한 체험형 보건·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들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손씻기 뷰박스, 성교육 교구세트 등 교구 대여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단체관람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과 오후에 1회씩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놀이 형식의 분야별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지식 습득 및 태도 함양으로 평생 건강관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인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별도의 예약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검사자는 검사일로부터 1년이 지난 이후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검사로, 검사자와 대상자의 1:1 문답 형식으로 약 15분간 진행되며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2단계 진단검사를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3단계 감별검사(뇌영상촬영 등)는 중위소득 120%이하의 경우 본인부담액 8만원(상급병원 1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이외에도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등을 제공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한 질병이므로 60세 이상 시민은 꼭 연 1회 인지선별검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을 돕기 위해 최근 서창어울마당 3층에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 및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 보건의료기관이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상담실, 장애인 재활운동실, 프로그램실, 교육실, 서창권역 치매안심센터 등을 갖췄다. 주요 사업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검사와 체성분 측정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지도, 세대별․나이별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 등이다. 센터는 특화사업으로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실을 운영하며, 재가 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 및 교육기관과 연계해 중·고등학교 특수반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그룹 재활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라나는 영유아의 올바른 건강 습관을 위한 식습관 영양 교육과 함께 흡연 인식개선 및 예방 건강 교실을 운동 놀이와 병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지도자를 양성해 걷기동아리 구성 등의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