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국가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동참으로 공사 직원과 배우자의 임신・출산을 축하하고,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공사 새가족 탄생 축하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본 사업은 직원이 출산할 경우 출산・육아용품을 일정 금액 범위 내에서 지원해 주는 공사 임직원 대상 복지 정책으로, 이를 통한 직원의 복지향상 및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공사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뛰어 넘어 저출생 문제와 관련한 국가 및 광명시 정책 이행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복지정책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은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재난 ▲일상생활 ▲범죄 ▲보건 ▲교통 등 5대 안전분야의 시민행동요령을 실습 위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시행된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우리시는 매년 3~12월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10~30여명 이상의 참여자를 모집해 안양시청 안전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비용은 무료다. 지난해 실시한 안전교육에는 관양초등학교를 비롯한 14개 학교 및 31개 기관・단체에서 총 8035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교육은 가족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 누구나 참여해야 하는 필수교육”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학생들이 차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친환경 우수 식재료로 이루어진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학교무상급식비 및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에 총 261억8358만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무상급식비 지원은 안양시·경기도교육청·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631억1497만원이다. 이중 안양시 부담액은 214억7148만원이다. 관내 사립유치원 40개원, 초중고교 86개교, 평생교육기관(안양상업고) 1개소 등 총 127곳이 대상이다. 친환경 등 우수 식재료 학교급식 지원에는 총 47억1210만원(국도비 포함)이 투입된다. 세부사업으로 ▲친환경 농산물 차액 지원 16억원 ▲친환경 무농약 쌀 차액 지원 5억3000만원 ▲친환경 우수농산물 영유아 공공급식 2760만원 ▲친환경 가공식품 차액 지원 14억5000만원(전액 시비) ▲우수축산물 차액 지원 7억6000만원 ▲학교 무상우유급식 지원 3억4450만원 등이 추진된다. 여기에 안양시는 친환경농업특구인 가평군·양평군과의 공급협약을 체결해 무농약 쌀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3월 19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여 통상임금 적용 항목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임금을 소급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과 올해 2월 6일 개정된 고용노동부의 '통상임금 노사지도 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시흥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중에서 선제적으로 통상임금 적용항목 확대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노사 합의에 따르면 기존 통상임금 항목에 ‘명절휴가비’를 추가 반영하여 통상임금이 상승함에 따라 직원들은 각종 수당과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이 더불어 상승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적용 시기는 2024년 12월 19일 근무분부터이며, 재직자뿐만 아니라 퇴직자에게도 동일하게 소급 적용된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이번 통상임금 확대는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임금 상승 효과를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주 노동조합 위원장은“노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취업프로그램 ‘소형지게차 면허 취득 과정(1기)’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총 10명으로 주민등록상 의왕시에 거주하는 구직자 중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 및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참여할 수 없다. 교육과정은 4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수원시 소재 중장비전문학원에서 개인별 총 12시간 과정으로 이뤄지며,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별도 취업특강(3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사업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의왕시 시청로 11, 의왕시청 신관 2층)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건설기술과 관련한 직업의 수요가 꾸준히 있기 때문에, 이번 자격증 과정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유용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봄 신학기 학교급식 가공식품 공동구매 지역배송업체 대상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신학기 대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점검하여,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군포시청 위생자원과와 합동점검으로 실시했으며, 군포 및 과천지역에 친환경 농산물과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냉장․냉동시설 온도관리 및 용량보유 ▲식재료 재고 관리 여부 ▲방충․방서시설 관리 상태 ▲배송차량 청결상태 및 온도관리 ▲제반서류 확인 등 식품위생·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철저한 점검 및 지도를 실시하고, 식재료 공급업체 대상 지속적인 점검 확대로 급식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문화를 알리고, 독서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감형 체험관 특별 강좌 어린이도서관 2층의 인기 공간인 실감형 체험관은 4면 체험존, AR컬러링 존, AR터치 북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가상현실 속 신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체 및 개인으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도서관 주간인 4월 12일에는 실감형 체험관을 조성한 전문 연구원을 초청해 '실감형 체험관 넌 뭐니?' 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초등 1, 2학년과 3~6학년을 대상으로 2회로 진행하여, 체험관의 제작 과정과 작동 원리를 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4일부터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식목일 기념 '종이화분키트' 증정 4월 식목일을 기념해 식물 주제 도서를 대출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종이화분키트를 증정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식물을 키우며 자연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관련 도서를 읽으며 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주민들이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3월 18일 화요일 산본2동 주민센터에서 ‘안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환경지킴이로서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활동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본2동 안전·환경지킴이는 지역내 취약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 개선을 목표로 조직된 주민 참여형 봉사단으로 앞으로 △줍깅 등의 환경정화 활동, △위험지역 순찰 및 신고, △주민 제보 수집 및 행정기관 공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안전·환경플랫폼 운영관리사업’과 연계해 동 주민센터 및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메신저 등을 활용한 안전·환경플랫폼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신고한 환경 및 안전 민원을 신속히 접수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전달하는 등 문제해결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민원 대응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nb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하 ‘청플’)이 군포시 거주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플 취준 올인원(All-In-One) 패키지’ 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 ‘청플 취준 올인원 패키지’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군포시 거주 19~39세 청년이며,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헤어·메이크업)지원 ▲면접 정장 대여(청플 옷장) ▲AI 모의 면접 서비스를 일괄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이다.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스타일링(헤어·메이크업) 지원은 1인당 연 1회 지원하며, 면접 정장 대여와 AI 모의 면접 서비스는 1인당 최대 연 5회 지원된다. 조남 청년공간 플라잉 센터장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도전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지난 3월 18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 및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이사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시는 타 시군과 비교해 사회적경제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줘 기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면서 “취약계층 근로자들이 일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등의 사회적경제 현장 상황을 공유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2011년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간 지원 조직으로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판로지원과 홍보,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