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은 16일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23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일 0시 대비 20명 증가한 것이다. 성남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등으로 오전 8시 기준으로는 46명이 증가해 총 256명이다. 이날 브리핑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인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이 나섰다. 성남시에서 전일대비 확진자가 44명 증가해 총 70명으로 13일부터 현재까지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예배와 관련된 확진자가 목사 부부 등 46명이며 경기도 확진자는 45명이다. 이들은 지난 3월 8일 서울시 광진구 거주 확진자와 같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교회는 폐쇄조치 됐으며 도는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확진자 심층역학조사 및 접촉자를 파악·분류중이다. 3월 1일과 8일 예배에 참석한 135명에 대해 현재 자가격리 및 전수검사를 진행중이다. 성남시 다음으로 부천시 37명, 수원시 20명 순으로 도내 24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내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수는 평균 1.68명이며 시군별로는 과천이 5.13명으로 가장 높고 성남 4.58명, 부천 4.33명 순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3년 주기로 '노인실태조사'를 전개하고 있다. 2017년에 실시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85세 이상 노인의 절반 이상(56%)이 앉기·걷기·식사하기 등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집안일 하기·교통수단 이용하기 등 수단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적인 신체 노화 현상으로 볼 수 있겠지만, 주요 원인은 근육 감소다. 근육은 사용하지 않으면 점차 감소되므로 꾸준히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골격근이 쇠퇴하는 근육감소증은 빠르면 40대부터 시작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80세 무렵에는 근육량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근력이 떨어지면 신체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도가 4배 이상 높아지고 일상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근육 감소로 인해 보행능력이 떨어지면 경제활동이 어려워지고, 근육이 줄면 뼈를 지지하는 축이 무너져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관절염에 쉽게 노출돼 거동이 불편해 진다. 또 근육 감소는 체력으로 이어지고, 체력 감소는 면역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독감 및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더구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각종 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의 브리핑 발표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185명이다. 이는 전일 0시 대비 6명 증가한 것이다. 이날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부천시 27명, 수원시와 성남시 각 20명, 용인시 17명 순으로 도내 24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85명 중 신천지와 관련한 확진자는 31명, 대구·경북과 관련한 확진자는 29명, 기타 확진자는 125명으로 생명샘 교회, 분당제생병원, 구로 콜센터와 관련된 집단감염에 기인된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0시 기준 경기도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6곳 및 성남시의료원 1곳 및 도내 민간 상급종합병원 4곳의 협력으로 총 14개 병원에 271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가용병상은 91병상이다.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과 관련, 경기도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3월 8일 직후부터 해당 건물의 7~11층 직원을 자가격리 후 전수검사 및 유증상자를 파악중이며 현재까지 도내 확진자는 18명이다. 11층 보험콜센터 직원 중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44명을 검사한 결과 14명이 확진됐고 29명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은 11일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17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일 대비 12명 증가한 것이다. 이날 정례브리핑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인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이 나섰다. 시군별로는 부천시 22명, 수원과 성남시 각 19명, 용인시 17명 순으로 도내 2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 중 26명은 퇴원했고 147명은 현재도 격리치료 중이다. 11일 9시 기준 경기도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6곳 및 성남시의료원 및 도내 민간 상급종합병원 4곳의 협력으로 총 14개 병원에 245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가용병상은 65병상이다.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과 관련, 지금까지 파악된 경기도의 접촉자 수는 총 45명으로 모두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이 중 확진자가 14명, 음성은 28명이며 3명은 타시도로 이관됐다. 확진자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등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경기도는 확진자의 가족 등 밀접 접촉자를 우선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전체 접촉자를 분류해 자가격리 후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한 도내 5개 시군에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공동단장 이희영·임승관)은 분당제생병원 확진자가 9일 현재 총 13명(입원환자 6명,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종사자 6명, 보호자 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례브리핑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인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이 나섰다. 확진자의 노출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로, 응급실, 81w, 82w, 61w, 62w, 51w, 영상의학과 등 검사실에서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접촉자는 총 517명(퇴원 및 재원환자 209명, 보호자 69명, 직원 239명)으로 앞으로 역학조사 진행에 따라 추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응급실 등의 입원환자는 원내 1인 격리를 하고 있으며, 노출기간 내 접촉자 중 퇴원한 환자 17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행 중이다. 퇴원기준에 부합한 경증 환자 5명은 이날 중 타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8일 21시 기준 재원환자는 160명이다. 지난 5일 첫 환자 발생 시 입원환자 349명, 해당기간동안 휴직 등의 사유로 출근하지 않은 103명을 제외한 직원 1,441명, 보호자 및 용역직원 203명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완료했다. 경기도는 앞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은 6일 0시 기준 경기도의 확진환자는 11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일 대비 9명 증가한 것이다. 확진자 중 16명은 퇴원했으며 102명은 현재 격리치료 중이다. 이날 브리핑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인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이 나섰다. 시군별로는 4명이 신규 확진된 군포시를 포함해 수원 17명, 용인 13명 등 19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기에 지난 5일 분당제생병원에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환자 3명과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보호자 1명으로 현재 병원진료는 중단됐다. 병원에서 대규모로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것은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도는 해당 병동 환자와 밀접 접촉한 의료진을 비롯해 모든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확진자를 역학 분석한 결과 남성이 57%이며 30대가 25.7%로 가장 많았다. 전국의 경우 여성이 63%이며 20대가 가장 많다. 증상발현 후 확진일까지의 평균 소요일은 4.45일로 최소 0일에서 최대 14일까지 분포하며 5일 이하가 75.2%로 나타났다. 이 단장은 선별검사·역학조사 등이 지체 없이 이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움을 나누면 희망이 된다”는 격려의 글을 올렸다.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과도한 불안감으로 시민들의 바깥 출입이 잦아들면서 자영업자 등 소상인의 피해가 크다”고 밝히며,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 경제활동, 소비활동을 활발히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대책이 되어 전통시장과 상가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호소했다. 서 시장은 또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어제 남대문시장을 방문하셔서 ‘정부가 전통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고 곧 상황이 진정될 테니까 그때까지 힘내고 함께 극복하자’고 하신 것처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코로나 사태와 관련, 시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역경제 위축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성시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 시장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고, 지역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여 경기침체 및 고용 감소에 대비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내 경제적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가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한다. 수원시는 김경태 경제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T/F를 구성해 수원지역 각 분야별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운영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다. 최근 각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경제에서 중국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16%를 상회한다. 지난 2003년 사스가 유행하던 때(4.3%)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 될 경우 국내 경제가 받을 타격은 더 심각하다. 한국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크기 때문이다. 중국은 한국의 가장 큰 교역국(수출 25.1%, 수입 21.3%)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올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할 경우 국내 명목 수출액은 약 1억5천만∼2억5천만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수원시가 지역 내 여파를 분석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할 경우 수원지역 역시 최소 623억~833억 원의 GRDP(지역내총생산) 감소가 예상되는 실정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평균적인 용인시민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결혼해서 자기 아파트에 사는 40세 직장인일 것으로 분석됐다. 또 가구당 월평균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을 벌며 평일이나 주말 모두 가끔 바쁜 정도로 지내고 스스로는 중하위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7일 2019년 사회조사 결과와 주민등록인구 등으로 분석한 평균적인 용인시민 기준) 이같이 요약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연말 용인시엔 100세 이상 고령자만도 173명이나 있으나 인구수 기준 중간연령은 40세로 나타났다. 또 배우자가 있는 시민이 63.8%였고 시민의 교육 정도는 대학원 졸업 이상이 7.9%이고 대졸이 49.6%나 돼 대졸자가 중간값으로 나왔다. 자기 주택에 사는 시민은 59.7%나 됐으며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7.6%나 됐다. 평균적으로 볼 때 자기 아파트에 살아야 중간에 드는 셈이다. 용인시민의 53.5%가 부채가 있다고 했는데, 30대는 74.8%, 40대는 70.4%가 부채를 지고 있어서 평균적으로 부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부채를 진 이유로는 74.9%가 주택 임차 또는 구입으로 나타났다. 빚을 얻어 집을 산 시민이 평균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정보를 알리면서 근거 없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정보'를 게재하면서 SNS, 커뮤니티, 단톡방 등에 보고서 양식의 경기도 확진환자 문건 확산됐던 소식을 전하며, "이는 확인 결과 조작된 ‘가짜뉴스’로 판명되었다"고 알렸다. 이 지사는 "불안정서 자극하는 근거없는 가짜뉴스를 엄단하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조치하겠다"며, 경기도민의 불안 정서를 자극하는 근거없는 '가짜뉴스 유포 엄정'을 강조했다. 이 페이스북 내용에 따르면, 31일 오후 6시 현재 신종 코로나감염증 경기도 확진환자는 2명(3,4번 환자)이며, 관리 중인 접촉자는 누적 167명(어제와 변동 없음)이다. 전국 확진환자는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3번째 확진환자의 경기도 내 세부 이동경로도 공개했다. 공개된 이동경로는 ▼1/24(금) 14시 경 고양시 본죽 정발산점 방문 ▼1/24(금) 16시 경 고양시 스타벅스 일산식사점 방문이다. 해당 환자가 다녀간 의료기관·식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