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임산부 및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시흥형 출산ㆍ육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야간 강좌로 개설돼, 예비 아빠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출산 전 부모가 배워야 할 중요한 지식과 긍정적인 심리ㆍ정서적인 마음가짐을 키울 수 있는 과정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강좌는 국제모유수유전문가 자격을 보유하고 다년간 출산ㆍ육아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한 전문가를 초빙해,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의 내용은 ▲출산 및 산후과정 이해(1회 차) ▲신생아 돌보기(2회 차) ▲모유수유 클리닉(3회 차) 등 예비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실용적인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올해 출산ㆍ육아학교는 4월, 6월, 11월에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6월 강좌는 다문화 임산부를 대상으로 개설된다. 시는 문화와 생활방식이 다른 환경에서 출산을 준비하는 다문화 임산부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출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nb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25 시흥 올해의 책’ 최종 선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3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시흥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추천하고 투표로 직접 선정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으로, 사회적 독서와 문화적 체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지난 1월부터 한 달여 기간 동안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894권의 도서를 ‘시흥 올해의 책’ 후보 도서로 추천했으며, 1ㆍ2차 회의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3배수의 최종 후보 도서가 선정됐다. 마지막 관문인 시민 투표를 거쳐 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되며, 투표는 도서관 누리집과 모바일 또는 공공도서관 내 비치된 투표 보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아동도서와 일반도서 분야별 2권 이내로 중복투표가 가능하다. 중앙도서관은 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되면 3월 중 시민들을 초대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선포식 행사를 기점으로 연말까지 책 콘서트, 거점 도서관별 연계 행사 등 시민의 취향을 듬뿍 담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교육기관, 의료기관,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장비 ‘뷰박스(View Box)’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뷰박스(View Box)’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올바른 손 씻기 여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육장비다. 뷰박스를 통해 사용자는 손 씻기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쉽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적인 방법으로 일상생활 속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실천하면 감염병 발생 위험을 낮추고 호흡기 질환,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뷰박스 대여는 시흥교육캠퍼스 ‘쏙’ 오프라인 강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담당자의 승인을 거쳐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대 5일이며, 장비는 직접 수령하고 반납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뷰박스 대여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습득하고, 이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달성하고자 ‘시흥은 맑음’ 건강도시 챌린지를 연중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건강도시 취약지표 개선에 시민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건강도시 프로파일과 지표분석을 바탕으로 분기별 취약 지표를 선정했다. 취약 지표는 ▲1분기 흡연율 ▲2분기 우울감 경험률 ▲3분기 비만율 ▲4분기 연평균 기온이며, 매 분기 해당 지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 후 인증사진을 인증 폼에 제출하면 된다. 1분기 챌린지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흡연율 감소를 위해 건강증진 활동으로는 보건소 금연상담소 방문, 금연 선언문 및 상황 체크표 작성 등이 있다. 도시환경 조성 활동으로는 담배꽁초 쓰담 달리기(플로깅), 금연 구역 표시 및 담배꽁초 수거함 사진찍기 등이 있다. 챌린지 참여는 인증사진과 함께 건강도시 퀴즈, 건강도시 필요 정책 제안과 함께 제출하면 되고, 분기별 200명씩 우수 참여자를 선발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해 시민들의 참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이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장한다. 이번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봄을 맞아 시흥시와 오이도어촌계가 함께 개장하며, 이용객들에게 갯벌 체험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료는 대인 10,000원, 소인 7,000원으로,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 바구니 대여비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또한, 수돗가 및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어촌 체험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진행되며, 물때에 맞춰 운용되기 때문에 체험 시간이 매일 달라진다. 체험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고, 최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확한 체험 시간은 어촌체험휴양마을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어촌 체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이도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경훈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2025년 어촌체험마을 개장을 통해 올해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어촌체험마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지역의 어촌문화와 해양 생태를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1분기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월 2일생 ~ 2000년 12월 3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연속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회원가입을 한 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3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며, 신청 페이지 내 휴대전화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원을 첨부하면 일시금 100만 원을 한 번에 지급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4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차례대로 지급된다. 모바일 시루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3월 1일 9시부터 3월 31일 18시까지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이번 2025년 1분기 신청 대상은 2000년 1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생이다.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000년 1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생은 이번 분기가 신청 가능한 마지막 기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 신청을 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 되어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내용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청년기본소득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 기간 등을 확인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내손중·고등학교(의왕시 내손동 846-2번지 소재)를 방문하여 시설공사, 통학로 등 학생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내손중·고등학교 설립에 관계된 모든 직원이 참여하여 개교 전 준비사항을 살펴보고 점검했다. 학교의 전반적인 건축공사 현황과 학교급식, 학내전산망 구축 등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개교 즉시 필요한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현장점검을 실시한 내손중·고등학교는 전국 최초 IB교육(대안교육 특성화과정)을 도입하는 중·고통합운영학교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창의적·비판적 사고를 함양하며 학교 급간을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2024년 8월말부터 9월초까지 입학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경기도 광역 모집을 실시하여 중학교 10학급, 고등학교 1학급, 특수학급 1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2025년 3월 4일 적기 개교와 안전하고 쾌적한 등교를 위하여 학교 공사 마무리 현황과 통학 환경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최근 안성에서 발생한 건설현장 붕괴사고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는 가운데 광명소방서는 광명 1R구역에서 공사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광명 1R구역은 현재 공정율이 71%인 공사장으로 이날 현장안전지도는 완공까지 안전한 마무리를 위해 공사 진행 현황을 살펴보고 임시 소방시설을 실제로 확인하며 관계자에게 안전한 공사장을 위한 안전지도로 진행했다. 3개 시공사 현장소장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화재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작업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주요내용은 ▲대형공사장 화재 사례 공유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 관리상태 확인 ▲밀폐된 공간 내 도장 작업 시 환기 ▲용접·용단 작업시 화재 감시자 배치 및 소화용구 준비 ▲ 화재 초기 시 대응방안 마련 등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최근 발생한 공사장 사고 사례에서 보듯이, 안전사고는 작은 부주의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들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신관 청백리홀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체육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체육활동 일상화(학생 스포츠 활성화 및 체력 증진)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체육교사의 업무추진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로 군포의왕 관내 76개교 100명의 체육교사가 참가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체육활동 일상화를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학생선수 업무처리 및 지원 방안, 학생체력증진 방안, 학교체육진흥조치 운영 방안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올해부터 진행되는 군포의왕 체육공유학교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하여 현장교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군포의왕 체육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체육활동을 진행하기 어려운 종목(볼링, 스쿼시, 필라테스 및 요가, 스포츠클라이밍)들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체육활동시 다수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안전 담당자를 초청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처리 방안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군포의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