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22일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신세계 그룹과 미국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수도권 서ㆍ남부를 대표하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 여주, 파주, 부산, 제주에 있는 ㈜신세계사이먼은 쇼핑과 관광 문화의 랜드마크로 국내 아울렛 시장의 선구자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7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 금품을 기부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이종화 점장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세계사이먼 시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지난 22일 첫 번째 ‘책과 함께 만나다’ 프로그램을 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책과 함께 만나다’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작가를 초청해 책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인문학 강좌로, 2025년 첫 시작을 ‘소비 트렌드로 알아보는 2025’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트렌드코리아 2025」의 공저자인 한다혜 작가와 함께했다. 강연에서는 푸바오부터 마라탕과 탕후루, 두바이 초콜릿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행과 이를 대표하는 키워드인 ‘스네이크 센스(SNAKE SENSE, 뱀처럼 예민한 감각)’, ‘옴니보어(잡식성 소비)’,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등 2025년 소비트렌드 10개 키워드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쉽게 풀어냈다. 강의 내용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이날 강의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가 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 책은 매년 출판되는 인기도서지만, 읽고 넘기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강연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사회 전반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새해에 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22일 시흥부모교육 전문강사 10명을 위촉했다. 위촉 대상은 시가 추진해 온 ‘시흥시민캠퍼스Q 부모학교’ 부모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시흥시민으로 위촉 기간은 1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올 한 해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흥시 관내에서 분기별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주제의 부모교육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촉에 앞서 지난해 12월 강사인턴 과정에서는 10명의 강사가 총 20개 강좌를 운영하면서 강의 내용 만족도 95% 및 강사 만족도 96.6%라는 좋은 결과를 기록해 부모교육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시는 ‘부모가 스스로의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그 경험이 자녀 및 후배 부모들에게 모범이 되는’ 시흥시만의 부모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기본과정 4기를 비롯한 다양한 양성 과정을 통해 새로운 전문강사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추후 개설될 위촉 강사들의 부모교육 강좌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내에 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농업인 단체 신년 인사회’를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단체와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회의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농업인 지원 정책 안내, 농업인들과의 감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농업인 단체 신년 인사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만큼, 신년 덕담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며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 농업인들 덕분에 아이들에게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술 지원은 물론, 판로 확보 등 농업인 지원을 위한 정책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시흥아트센터에 품격 있고 예술성 있는 미술작품을 설치하기 위해 경기도 예술정책과 주관으로 ‘시흥아트센터 미술작품 제작ㆍ설치’ 공모를 대행한다. 시흥아트센터는 시흥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으로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예술이 상행하는 창조적인 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걸맞은 미술작품을 설치하고자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전 접수는 1월 2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타 기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건축물 미술작품 1점을 선정하며, 최종 결과 발표는 최종 심사가 끝나는 2월 중 경기도청 누리집에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미술작품은 시흥아트센터 정문 앞 약 36㎡(폭 6m, 길이 6m) 공간에 설치되며, 미술작품 설치비는 2억 7,5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설치는 시흥아트센터 준공 시점에 맞춰 진행된다. 응모 자격은 나이 만 19세 이상(2025년 1월 6일 기준)이며, 작가 1인당 한 개의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1개 작품에 최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살피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누수 없는 행정을 이어가고, 민생 안정 도모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 안정관리 ▲위생ㆍ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진료 ▲교통수송관리 ▲안전ㆍ방역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ㆍ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설날 연휴 종합상황실을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87명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물가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ㆍ점검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지역 건강권 편차 해소를 위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시는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반기 내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3월 소하권역에 센터를 개소한 이후 철산권역에 두 번째로 개소하는 것이다.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5월 준공 예정인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4~5층에 약 650㎡ 규모로 조성된다. 4층에는 건강교육실이, 5층에는 영양교육실, 체력측정실, 운동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건강교육실에서는 주민건강강좌와 건강동아리가, 영양교육실에서는 건강 식습관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이 운영된다. 또한 체력측정실에서는 체력 측정을 통한 맞춤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운동교육실에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운동기구가 설치되는 점이 소하건강지원센터와 차별화된 점이다. 소하건강지원센터에는 요가, 체조 교실 등 운동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마련됐다면, 철산건강지원센터에는 신체가 약한 시민들도 가볍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운영중인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전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의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비상연락체계, △전기, △소방, △가스, △건축, △토목 등 전반적인 시설물 안전관리 사항에 대해 1차 사업장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안전총괄부서인 안전관리실에서 비상발전기, 배수펌프 등 정상작동 여부 및 안전조치 상황에 대해 2차 순회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바로 시정 조치 할 예정이며, 향후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구간이 발견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설 연휴를 대비한 시설물 사전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조치하여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을 이용하시고 즐거운 연휴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환급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지방소득세의 국세 경정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소액 환급금의 경우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환급 신청에 대한 번거로움 때문에 신청률이 낮은 편이다. 이에 구는 스마트시대에 걸맞은 보다 쉽고 편리한 신청 방법을 도입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카카오톡 채널 ‘안양시 만안구 지방세 환급 신청’을 검색해 납세자 성명, 환급번호, 본인 명의 계좌번호 등을 전송하는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방식대로 전화, 방문, 위택스 등을 이용해서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해도 된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방세 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으며, 전화나 방문 없이 1:1 상담도 가능하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지방세 환급 신청 방법 확대를 통해 납세자의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며, “납세자 중심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으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온정이 담긴 한 끼를 대접했다. 이와 함께 떡국떡, 견과류 등이 담긴 설 선물 꾸러미도 전달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음식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황용운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명받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소하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은 관내 외식업체 3곳(상상초월, 마을회관, 광명동굴삼계탕)의 후원으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매월 안부 확인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