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5일 웰손병원과 저소득 가정 선천성질환(구순구개열, 다지증) 무료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 배곧동에 있는 웰손병원은 척추 및 관절 등 일반적인 정형외과적 진료와 안면와상 등 성형외과 치료, 수지 접합 등 손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적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이번 협약은 관내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선천성질환 수술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웰손병원에서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을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웰손병원 차정권, 이준상 대표원장은 “시흥시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많은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은 위기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신천동에 지난 16일 신천역 본튼튼의원이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휴지(30롤) 200묶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종찬 본튼튼의원 원장과 천숙향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 사무국장, 신화철 신천동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신천역 본튼튼의원은 2021년 개원한 이래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목욕용품, 라면, 백미, 휴지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원종찬 신천역 본튼튼의원 원장은 “내원하는 신천동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사횡의 어려운 지역사회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신천동의 소외된 이웃이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표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청 늠내홀에서 청렴 보육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어린이집 청렴 보육문화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보육문화 실천 서약식은 청렴 보육문화 확산과 반부패 노력 촉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의 자발적인 청렴 보육문화 실천 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보육지원 도시 K-시흥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에는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어린이집 원장 400여 명이 참석했다. 손영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법과 원칙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보육보조금 집행 ▲안전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 운영 ▲부당 지시와 갑질 행위 근절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서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대표로 낭독한 뒤 시흥시에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다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며 다시 한번 품격 있는 보육 서비스 제공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손영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시흥시 보육인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보육 현장에 청렴 보육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도 더욱더 힘을 쓰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2025년 시흥사람도서관의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확장된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24년 12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 1만여 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시흥사람도서관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5년 시흥사람도서관의 주요 목표는 ▲사람책 분야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사례 공유 및 성장 지원 ▲학교ㆍ기관 등 수요자 맞춤형 사람책 매칭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 ▲시민 서포터즈 운영 확대로 내실 있는 콘텐츠 구축이다. 이번 추진 목표는 시민들의 참여를 증대시키고, 사람책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내용으로는 첫째, 사람책 분야별 네트워크 강화로 사람책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도모하고, 소속감을 증대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둘째,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시민들에게 650명의 사람책을 활용한 맞춤형 매칭을 지원한다. 나아가 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해 기존 학급 중심에서 동아리, 학교도서관 등 다양한 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안전 농산물 생산 재배 기술과 생력화 신기술을 보급하고자 ‘2025년 식량작물 분야 기술보급사업’을 진행하며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신청 접수 후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억 5백만 원이며, 4개 사업이 추진된다. ▲친환경 시흥쌀 생산지원 4개소 ▲승용형 농기계용 자동조향장치 시범 보급 1개소 ▲벼 신품종 지역실증 및 우량종자 자율교환 채종포 운영시범 사업 1개소 ▲고품질 안전농산물 도정시설 자동화 시범 1개소 등이다. 사업별 지원 대상 및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시범사업 공고를 참고하거나, 보탬e, e나라도움 누리집의 공모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희망 농가와 농업인 단체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25년 연납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차 1,053대에 대해 총 1억 5천4백만 원을 부과하고, 지난 13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이며, 1월 31일까지 연납을 신청하면 10%가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에 후불제로 정기분이 부과되며, 이번 연납 부담금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다. 시는 납세자들이 안정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서비스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가상계좌 납부, 자동 응답 시스템(ARS)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납세 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노후 자동 응답 시스템(ARS) 간편 납부 시스템 서버 정비가 예정돼 있어 해당 기간에는 자동 응답 시스템(ARS) 간편 납부 시스템을 통한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가 불가하므로, 시민들은 다른 납부 방법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과 면제 대상은 유로5, 저공해 인증 차량으로 2012년 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참여 점포 44곳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다.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이 포함되며 단,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수산물 소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의 날’로 지정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에 나선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초·중·고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범위에서 불량식품 등 건강저해식품 판매를 금지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0명을 투입,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학원가, 주변 일반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01개소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진열·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믿을 수 있는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16일 광명시 48개소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철산주공 8·9단지(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건설되는 물량 중 92세대를 관련법률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으로 매입 및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임대주택은 25평형 규모의 장기공공임대주택으로 광명시 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주거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는 1월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3월 중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고를 통해 모집 대상 및 입주자격, 임대료 등 세부 사항이 공개될 예정이며, 입주자 선정은 관련 기준에 따른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서일동 사장은 “현대적인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하는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광명시민의 주거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대한 문의는 광명도시공사 도시사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자 및 신규 인원을 모집한다. 올해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검정고시 학습멘토링, 진학컨설팅), 자립지원(자립준비교실, 자립기술훈련, 직장체험), 문화활동지원(자기계발, 체육활동, 문화예술체험, 현장체험학습), 복지지원(급식지원, 건강검진 등)과 같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상담지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 공간‘같이살롱’은 주말 및 공휴일 제외 상시 운영된다. 내달 중순(2월) 상반기 검정고시를 대비하여‘학습멘토링’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3월에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만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