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시로부터 자금지원 결정을 받은 중소기업이 협약 은행(국민, 기업, NH농협, 우리은행)을 통해 대출받는 경우 대출이자 중 일부(1~3%)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과 벤처기업이며 자금 종류별(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자금) 대출한도는 5억 원 이내이고 합산 최대 10억 원 이내로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1월 15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의왕시 시청로 11, 기업일자리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거나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지역 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기술 개발, 설비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16일 수리산두꺼비 김재진 대표가 군포사랑장학회에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청1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김재진 대표, 김성철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리산도립공원 입구에 있는 수리산두꺼비는 30년 가까이 군포시 대표 맛집으로 각종 언론에 보도된 유명 식당으로 김재진 대표는 해마다 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환원을 이어왔다. 김성철 이사장은 “군포의 장학사업은 시민들의 남다른 애정에서 커간다. 소중한 기탁금이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고 군포는 더 가치있는 도시로 발전한다는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가 자랑하는 지역업소에서 군포의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는 선순환의 미담이 자랑스럽다. 이런 미담이 계속 이어질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군포시가 출연해 출범한 군포사랑장학회는 110억원의 자산을 운영하는 희망의 등대가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아끼는 사회환원마당이 되고 있다. 칠순잔치 대신 장학금을 내놓는 개인으로부터 어린이집바자회 수익금 기탁, 퇴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한국야쿠르트 역곡점과 ‘사랑의 요구르트 배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진행된 ‘사랑의 요구르트 배달’ 사업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과림동은 올해에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안부 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복지 취약계층 20가구에 주 2회 정기적으로 음료를 배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과림동에 고령 독거노인이 많은 만큼,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주변을 더 살펴 고독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은행동에 있는 늘사랑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정서적 발달 및 신체적 성장을 지원하는 ‘은행어린이 마음튼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을 담당하고, 늘사랑지역아동센터는 전문화되고 개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은행동 어린이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은행동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에게 맞춤형 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돌들의 건강한 정서적 발달을 돕고, 겨울방학 동안 문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의 신체적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임동현 은행동장과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은행동에 유일하게 있는 늘사랑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은행어린이 마음튼튼 사업’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은행동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허수진 늘사랑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목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2기 목감동 주민자치회’ 위원 28명을 위촉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제2기 목감동 주민자치회는 신규위원 3명과 연임된 25명을 포함해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목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위원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위원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위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자치계획 수립 및 추진,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박덕인 제2기 주민자치회장은 제1기에 이어 회장직을 연임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명옥 목감동장은 “새해 새롭게 출발하는 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축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주민자치회의 발걸음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간부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교육’을 진행해 공직자의 윤리의식 강화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이윤미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있어 고위직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특히 고위직 특화 교육답게 다양한 실사례에서 청렴 솔선수범의 자세를 실천할 방안을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고위공직자의 청렴성은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표본이자, 외부적으로는 신뢰 행정의 기준이 된다”라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함께 청렴을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국별 이달의 청렴 메시지 ▲신규공직자에게 전하는 청렴꾸러미 ▲업무수첩 속 청렴 족보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25년 시흥시 걷기 앱(App) ‘만보시루’의 포인트를 시루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1월 15일부터 재개했다. ‘만보시루’는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리워드로 시흥시 지역화폐인 시루를 지급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부챌린지 참여까지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포인트 지급 예산이 조기 소진됐으며,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비스를 재개했다. 시루 포인트 전환은 기존과 동일하게 1일 1만 걸음 이상 수행 시 100시루가 적립된다. 또한, 기업이나 기관이 기부금을 약정한 기부챌린지에 참여할 경우 적립된 걸음 수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지난 2023년 첫선을 보인 만보시루는 지역화폐와 연동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걷기 앱’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탄소중립 실천 촉진 효과를 거둔 데 이어, 기부챌린지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지역화폐 연계 정책사업이 지역 및 사회 문제 해결의 유효한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첫선을 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의 하나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부터 산후조리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한,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다. 바우처 신청 기한과 유효기간을 연장해, 신청 기한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기존 30일 이내)로, 유효기간은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기존 60일 이내)로 변경됐다. 더불어 이른둥이(미숙아) 출산가정에는 바우처 등급이 상향 조정(단태아 B형, 쌍태아 C형, 삼태아 D형 적용)되어 지원이 강화된다. 고위험 임신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물가안정 대책 기간(1월 15일부터 28일까지)에 성수품 가격 및 농ㆍ축ㆍ수산물 등의 부당 상행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물가종합대책반을 운영해 원산지 허위 표시와 계량 위반 등 불공정 상행위를 철저히 단속한다. 아울러, 대형 할인점과 소매점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해 판매가격과 단위 가격 표시를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물가안정 대책 기간에는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해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물가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시민들의 생활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물가안정 대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모두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노온사동 사들물류단지 화재 예방을 위해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5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관련 부서, 광명소방서, 물류단지 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들물류단지 화재 예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사들물류단지는 노온사동에 위치한 물류단지로, 87개 업체가 모여 있는 지역이다. 단지 내 업체의 주 업종은 도소매업과 물류창고업이며, 주 건축구조가 샌드위치 패널 등 불에 타기 쉬운 자재로 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지난해 7월과 12월 2차례 화재가 발생해 재산 피해가 소방서 추계 각 13억 원, 30억 원으로 상당했다. 또한 2023년에는 3건, 2021년에는 1건 등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하지만 물류단지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 예정 구역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도로 확장, 소화전 설치를 위한 수도 배관 공사 등이 불가능해 특별한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들물류단지 대형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화 저수조 설치와 노후 소화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