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강사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장애인의 신체적ㆍ정신적 특성을 이해하고, 장애 이해도가 높은 강사와 활동가를 양성해 장애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분야와 장애인 평생학습 활동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강사 분야 수강자는 (사)한국장애인평생교육사교육협회의 장애인평생학습전문가 2급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활동가 분야는 장애의 이해,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지도 과정 등을 포함한 교육으로 2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5회차 강의가 진행된다. 강사 분야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론을 포함해 2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8회차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의 수료자 및 자격 취득자는 향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활동가 채용 시 가산점 부여 또는 우선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 인식 함양 등 평생학습 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 식품류, 주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 세트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종이 팩, 금속 캔, 유리병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대해 분리배출 표시가 제대로 인쇄됐는지 또는 각인 및 라벨 부착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를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과대포장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진행하며 제품의 포장 적정 횟수 또는 포장 공간 비율 초과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뿐 아니라 폐기물 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1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신임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서장 주관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신규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현장 활동 전 실무적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는 방법, 고민이나 애로사항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현장활동 간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하는 방법 등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며 “소방의 미래인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5년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을사(乙巳)년 새해를 맞아 관내 31개 동에서 각각 열리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31개동을 돌며 사회단체・학교・어르신・청년・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직접 만나 2025년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대화할 계획이다. 13일 오후 2시부터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양4동 다목적복지회관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으며, 다음달 14일까지 순차적으로 각 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안양시는 ‘시민의 행복을 담다, 안양의 미래를 더하다’를 시정운영 방향으로 삼고 민선 7기부터 꾸준히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며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새해 세 번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13일 “시민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 더 나아가 기회로 만들기 위해 시민 가까이서 소통하겠다”며 ‘제49회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골프연습장 피해 복구 현장, 가림중학교, 한부모가족시설 아우름 등 주요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박 시장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시설을 점검하고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를 마친 후 복지관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 복구 현장도 찾았다. 폭설에 따른 하중 증가로 하부 경사 그물망이 파손된 광명골프연습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관련 부서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속히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박 시장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요청한 민원 현장도 직접 둘러보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지난 11월 하안3동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학부모들은 가림중학교 앞 인도가 중간에 끊겨 학생들이 단지 내 차도를 통해 등하교하는 상황이라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해 소하2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3기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신규위원 36명, 연임 14명을 포함해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발굴과 실행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세를 활용한 마을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주민자치회가 우리 지역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마을의 주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선출된 부영녀 소하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소하2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소이마켓’과 ‘소이 힐링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아르바이트 135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에게 광명시 청년정책과 탄소중립정책 등을 소개해 시정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청년아르바이트 직무 교육 ▲광명시 청년정책 홍보 ▲광명시 공정관광과 사회적경제 ▲슬기로운 분리배출 등 강의와 토론이 함께 구성됐다. 특히, 광명시의 핵심 시정가치인 사회적경제와 탄소중립을 바탕으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해 많은 청년에게 호응을 얻었다. ‘광명시 공정관광과 사회적경제’ 특강에서는 사회적경제 개념, 관련 기업을 소개해 청년들이 가치 있는 소비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어진 ‘슬기로운 분리배출’ 특강에서는 탄소중립 정책을 배우고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청년은 “직무 체험과 더불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정책을 배우며 시정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기회였다”며 “청년정책 중 청년 정신건강사업과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같은 복지시책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nbs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청년이 가진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참여할 청년 모임을 모집한다.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은 환경·기후·소자본 창업 등 지속가능한 주제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풀어가며 시 정책에 참여하는 청년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가 개정돼 지원 기준 상한이 기존 34세에서 39세로, 지원금 상한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확대돼 더 많은 청년에게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 3인 이상의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광명시에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2월 25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모임을 발표하며, 3월 중에 대면심사를 거쳐 모임별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거나 ESG 사업일 경우 가점이 부여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모든 연령층에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 첫 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1천 명당 99.8명으로 전주 73.9명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고령층 접종률은 지난 절기보다 다소 낮아 미접종 대상자의 예방접종을 강조하고 있으며 최근 유행 중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예방접종으로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지정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자는 무료 접종 대상이다. 동안구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 감염 고위험군의 신속한 접종이 중요하다”며, “당분간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외출 전후 올바른 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도 청소년 자치기구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미디어모아홍보단, 카페지기 총 3개 분야로,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의 시설 및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 보장과 참여의식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디어모아홍보단 ‘미모단’은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며 영상 제작과 편집 전문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 카페지기 ‘피치’는 청소년 문화 활동 운영과 베이킹 전문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에 기부를 실천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자치기구는 또래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각 분야의 특성을 살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며,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